초보자를 위한 발리 Lesson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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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09 14:04 조회1,842회 댓글0건본문
Lesson 1 컨티넨탈 그립을 자유자재로
발리는 컨티넨탈 그립을 쥐고 볼을 친다. 이 그립에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 이 있다.
우선 포핸드로 10회 볼을 치고, 다음은 백핸드로 10 회 한다.
양쪽 모두 강해지면 포, 백을 번갈아 한다.
다음에는 공을 받는데 강약을 준다. 두 번 작게 올리면 3구째는 높게 올린다.
이것을 연속적으로 한다.
발리는 길게 치거나 짧게 치거나, 볼을 튕기 는 것과 볼을 받는 느낌을 포,백 모두 잡을 수 있다면 발리의 터치를 익힐 수 있다.
어느 면으로든 볼을 잡을 수 있도록 연습한다. 라켓 위에서 볼을 잡아 3구째 쳐올린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발리는 컨티넨탈의 원그립으로 왜 발리는 컨티넨탈 그립이 좋은 것일까. 그것은 네트 가까운 곳에서 볼을 잡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볼을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그립 체인지를 할 시간이 없다.
컨티넨탈 그립이라면 하나의 그립으로 포, 백 모두 칠 수 있 다. 레슨1의 연습을 참고로 하여 컨티넨탈 그립에 익숙하면 발리의 첫 단계 는 익힌 것이다.
Lesson 2 양손으로 볼을 잡는다 2-3미터 정도 떨어져 파트너가 볼을 천천히 던져준다.
이 볼을 잡는데 볼 이 날아온 쪽의 손으로 볼을 잡은 손의 손목을 잡는다.
손을 내미는 것만으로도 정면 을 향한채 잡을 수가 있다.
이것이 발리로 볼을 칠 때의 자세인데 정면을 향하는 것 이 아니라 볼 의 방향으로 몸을 향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면 낮은 볼도 번 갈아 가며 받는다.
낮은 볼에 대해서 무릎을 구부리고 볼을 잡는 자세를 익힐 수 있 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프레임 하단을 네트의 높이에 맞춘다 네트 앞에서 볼을 기다리는 준비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발리는 좌우고저, 여러 곳으 로 날아오는 볼을 쳐야 한다. 따라서 라켓은 볼이 어디로 와도 대응할 수 있는 곳에 두어야 한다.
라켓은 몸의 정면에 두고 그 때 프레임의 아래 부분을 네트 의 높이에 맞 추면 어떠한 볼에도 대응할 수 있다.
Lesson 3 수비 범위가 넓은 푸트워크를 배우자
발리에서 중요한 것은 볼이 오는 곳으로 몸을 이동하는 푸트워크이다.
이 푸트워크를 빨리 할 수 있으면 그 다음엔 볼에 라켓을 대기만 하면 된다.
①양 손을 맞 추고 양 발 을 어깨넓이로 반보 앞으로 나간다(스플릿스텝).
②볼이 오는 쪽의 발을 한 발 내딛는 다(사이드 푸트스텝).
③그리고 ②와 반대 발을 내딛는다(스텝인).
발리는 3박자의 리듬으로 볼을 잡는다.
처음엔 볼을 사용하지 말고 푸트워크 연습을 하자.
그 다음에 볼캐치를 하거나 라켓으로 실제로 볼을 쳐 푸트워크를 익힌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사이드 푸트스텝으로 약 1미터 반이나 리치가 넓어진다 스플릿 스텝과 스텝인도 중요하지만 사이드 푸트스텝도 빠트릴 수 없는 푸 트워크이다.
사이드 푸트스텝을 한 경우와 하지 않은 경우는 약1미터 50센 티미터나 수비 범위가 차이난다.
스플릿 스텝을 하여 어느 쪽으로 볼이 날아와도 좋 은 자세를 만들면 볼이 온 쪽의 발을 한 보 움직이고 볼을 향해 크게 스텝인 한다.
옆으로 한 발 이동하고 나서 스텝인
Lesson 4 편안하게 리턴하여 터치를 익힌다
라켓을 쥐고 볼을 쳐보자. 힘껏 치고 싶다는 기분은 알고 있지만 우선은 편 안히 볼을 치는 연습부터 시작하자.
파트너가 천천히 볼을 던져주면 이 볼을 발리로 파트너의 가슴 아래로 보낸다.
강한 발리가 아닌 파트너가 쉽게 잡을 수 있는 속도로 천천히 보내자.
발리의 강도를 조정하는 것과 컨트롤을 익히는 것이 이 레슨의 포인트 이다.
또 컨티넨탈 그립으로 잘 칠 수 없는 사람은 그림과 같이 왼손을 등 뒤로 돌리고 그립 체인지를 아예 할 수 없도록 하고 볼을 친다.
이렇게 하면 그립을 의식적으 로 바꿀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실제의 시합과 같이 네트 앞에서 해보자.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라켓면의 방향은 렌즈를 쓰다듬듯이 발리는 어떤 볼이라도 라켓면을 위로 향하여 친다.
하지만 간단한 찬스볼 을 어렵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볼을 잡는 라켓면은 날아오는 볼에 대해서 튕기는 방향과 치는 방향을 생각하여 면을 만들면 좋다.
마치 렌즈를 쓰다듬듯이 면 을 만든다.
정확한 컨트롤은 손목을 일정하게 한다.
정확한 컨트롤을 익히기 위해서는 볼이 어느 쪽으로 올 것인가를 판단하여 테이크백부터 팔로우드루까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손목을 돌려 볼을 날리려 고 하거나 볼을 칠 때 급히 라켓면의 각도를 바꾸어 버리면 볼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게 된다.
테이크백에서 라켓면을 만들면 손목을 고정하고 일정하게 유지한다.
손목의 각도는 일정하게 한다.
Lesson 5 콤팩트한 테이크백이 필요한 블록
발리 대개의 사람들은 그라운드 스트로크부터 배우기 때문에 발리의 테이크백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사람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파트너가 던져준 볼 을 라켓에 대는 것만으로 네트 앞에 볼이 떨어지도록 한다.
볼을 막아 내듯이 치면 테 이크백도 작아져 자연스럽게 볼 뒤로 라켓을 준비하는 것도 익힐 수 있다.
확실히 블 록을 할 수 있게 되면 볼을 향하는 라켓의 사용법도 알게 되며 너무 많이 라켓을 휘둘 러 정확성없 는 발리도 줄이게 된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상체는 볼을 향해 정면으로 서는 것이 포인트
여러분은 「네트를 기준으로 옆으로 향하여 발리하라」고 배웠을 것이다. 이것을 잘못 실천하면 그림과 같이 엉성한 자세로 볼을 잡게 된다.
올바른 것은 임팩트 시 볼을 향 해 상체가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특히 정면으로 볼이 올 때 무리하게 옆으로 향하면 볼을 제대로 잡을 수 없다.
볼에 대해서 정면으로 향하는 것이 가장 좋다.
스윙 궤도는 콤팩트, 체중 이동으로 파워를 낳는다 발리 스윙의 크기는 테이크백과 마찬가지로 콤팩트하다.
크게 스윙하면 날 아오는 볼을 확실하게 잡을 수 없어 실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멈춘 자세에 서 볼을 대 는 것만으로는 위력있는 샷이 되지 않는다.
발리에서 파워를 낳는 것은 체 중 이동. 볼 을 향해 스텝인하여 뒤에서 앞으로의 체중 이동으로 볼에 힘을 싣는다.
Lesson 6 짧은 거리부터 발리 대 발리를 한다
서로 마주 서서 발리로 랠리하는 것이 발리 대 발리이다.
갑자기 해보라고 하면 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볼을 위로 튕기면서 상대에게 볼을 친다.
처음엔 약간 떨어져 볼을 라켓 위에서 두 번 튕기고 상대에게 라켓으로 쳐서 넘긴다.
가능하다면 라켓으로 튕기는 수를 줄이고 발리한다.
발리 대 발리의 처음 단계는 치는 사이드를 정해두고 두 사람이 사선으로 마주서면 의외로 간단하게 랠리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마주 보고 하는데 이 경우에도 우선 치는 사이드를 정하고 익숙해지면 무작위로 사이드를 바꾸도록 한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왼손을 잘 사용하여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몸의 밸런스가 무너져 버리면 아무리 정확하게 볼을 잡으려고 해도 실수가 나온다.
단순한 동작으로 할 수 있는 발리는 몸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밸런스를 잡기 위해서는 라켓을 쥐지 않는 손의 동작이 포인트.
항상 라켓을 쥐고 있는 손의 동작 과 대칭적인 동작을 함으로써 몸의 밸런스는 유지될 수 있다.
라켓을 쥐는 손처럼 다 른 손도 여러가지 동작을 하고 있다.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라켓 전체를 밀어낸다 정확하고 안정된 발리를 하기 위해서는 테이크백에서 치고자 하는 방향으 로 라켓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타이밍을 맞추어 볼을 잡기만 하면 된다.
강하게 치려 고 임팩트시 손목을 돌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면 테이크백을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라켓을 밀어내면 정확한 발리가 된다.
Lesson 7 타깃을 두고 발리의 강약, 장단을 익히자
여기에서는 코트 위에 타깃을 두고 그것을 목표로 발리한다.
타깃은 서비스 라인과 사 이드라인이 교차하는 지점과 베이스라인과 사이드라인이 교차하는 지점 등 총 네 곳에 둔다.
처음엔 포핸드 발리로 스트레이트로 긴 타깃과 크로스의 짧은 타깃 을 목표로 한다.
이것은 스트레이트와 크로스로 각각 치고 발리 거리의 차이와 길이를 익히는 연습이다.
나중에는 바꾸어 한다.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코트의 어디에서든 자 신이 치고자 하는 곳으로 칠 수 있게 된다.
포, 백을 마스터하면 파트너의 지시로 4점 중 어느 곳 이든 바로 칠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몸의 정면으로 볼이 오면 백으로 처리 테니스는 몸에서 먼 곳으로 오는 볼이 처리하기 어렵지만 발리는 몸 정면의 볼도 어렵다.
포와 백 어느 쪽으로 잡을까 생각하다가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정면으 로 볼이 왔을 때 포핸드로 잡으려고 하면 팔꿈치가 방해가 되어 라켓면이 몸 앞으로 오지 않는다.
백핸드라면 팔꿈치가 오른쪽으로 빠지기 때문에 방해되지 않으며 라켓면이 몸 앞까지 온다.
Lesson 8 콤비네이션 발리로
라켓워크는 완전 실제 경기에서는 볼이 포와 백 어느 쪽으로 올지 상대가 볼을 칠 때까지는 모른다.
어느 쪽으로 오더라도 빠르게 판단하여 볼에 대응해야만 한다.
날아온 쪽의 발을 한 발 내딛고 몸을 볼쪽으로 향하고 라켓면을 준비한다.
이것은 필수이다. 네트로 전진하면서 발리로 「포, 백, 포」「백, 포, 백」으로 친다. 이것으 로 역사이 드로의 움직임과 라켓워크, 몸의 회전을 익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네 번 째의 볼을 무작위로 받아 네트로 전진하면서 포, 백으로 칠 수 있게 된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상대볼의 스피드, 자신이 치는 발리의 길이에 맞추어 테이크백 발리의 스윙은 콤팩트하게 하고 궤도가 짧은 것이 안정된 샷이 된다.
테이크백도 콤팩 트하게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작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테이크백의 크기 는 자신이 서있는 위치, 치려고 하는 발리의 길이, 상대 볼의 스피드에 의해 결정한다.
예를 들 면 베이스라인 부근에서 발리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치는 거리도 길고 상대의 볼도 늦 기 때문에 테이크백은 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