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폼,자세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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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12 09:39 조회2,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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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테니스인들은 자세에 대해서 기술중 하나로 중요시 하고 있다...
자세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테니스 레슨 코치들은 바른 자세를 요구한다..
하지만 체격에 따라 다른 폼이 나오고 운동성이나 몸의 골격에 따라 달라지며 그리고 몸에 배인 폼은 쉽게 바꾸기가 쉽지 않다..
멋지고 좋은 자세를 가진 코치에게 지도를 수년간 받아도 레슨자는 코치와 똑같은 폼이 나오지 않는다....
아니 어찌보면 불가능 한지도 모른다..
나는 처음 접하는 레슨자에게 기본 적인 자세만 알려주면 그 사람만의 스윙을 하게 된다..ㅎㅎ 나의 약간의 노하우다^^
자기만의 스윙을 한다는 것은 가장 최적화된 자세라 본다
테니스에 입문할때 왼발 나와서 스윙~
오른발 나와서 스윙~ 등 무수히 많이 들었을 것이다..
실제 게임 하면서 꼭 왼발이 나오면서 포핸드를 칠 수만 있는 상황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포핸드 백핸드 스트로크나 발리,스매싱 등 모든 스윙은 폼에 연연하지 말라 라고 말하고 싶다....
포핸드라고 꼭 왼발이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시 랠리 상황에 어떤 코스에 어떤 구질이 올지 모른다,, 두발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타구를하며
풀~스윙 자세를 하지 않고 손목으로만 사용 하기도 하며
백 스윙 없이 팔로스로우를 하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른 자세로 스윙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훌륭한 샷을 만들어낼 수 있다..
포핸드시 왼발의 스텝이 어디에 있던 (크로즈 스탭, 오픈스탭, 약간 오픈 스탭, 약간 크로즈 스탭) 상황에 맞게 볼을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먼저 터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임팩트시 몸이 열리는 사람, 닫힌사람, 숙여진사람, 등 모두 각기 다른 자세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볼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는 라켓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더 중요함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볼을 잘 치는 사람은 위급 상황에 처해 있어도 볼을 잘 다루어 위기를 극복한다.
몸이 열렸던, 왼발이 나가지 않았던, 런닝 스트로크를 쳤던, 어떠한 상황에서든 대처할 수 있는 샷.
그것은 바로 집중력에 의한 라켓의 바른 면으로 볼을 컨트롤함으로써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시합장에 가보면 정말 자세도 엉성하고 이상한데 볼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건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자기 몸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다..
서두 부분에 말했듯이 사람마다 신체가 다 똑같을수 없고 골격이 각기 달라 자기 만의 스윙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