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와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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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22 14:45 조회2,646회 댓글0건본문
[서브기초] 초중급자는 플랫보다 회전 서비스를 먼저 배운다
서브를 안정되게 넣기 위해서는 볼에 회전을 주어야한다.
볼에 회전을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하는가. 알 듯 모를듯한 임팩트전후의 스윙을 보면서 검토해보자. 그리고 프로의 사진을 참고하며 볼을 정확하게 잡기 위한 포인트를소개한다.스트로크나 서브 모두 볼에 회전을 주면 안정감이 있다.
테니스는 간단히 말하면 자기가 볼을쳐서 네트를 넘어 상대의 코트에 닿게 하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스포츠이다. 스트로크를 할 때는 볼에 톱스핀을 걸어 큰 포물선이 되도록 한다. 그러나 서브의 경우에는 당연히 스트로크 보다도 높은위치에서 임팩트가 되지만 그대신 범위는 좁아진다. 그러므로 볼에 톱스핀을 걸어 포물선의 궤도를그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볼에 회전을 주는 요령은 스트로크와 마찬가지로 라켓을 위쪽으로 충분히 끌어올린다. 초중급자인 경우에는 우선 볼에 비스듬히 회전이 걸리는 슬라이스 서브를 익힌 다음 세로회 전이 걸리는 스핀서브를 익힌다.
서브도 스트로크와 마찬가지로 라켓을 위쪽으로 끌어 올리는 동작으로 회전을 건다.
두꺼운 그립은 플랫 서브에는 강점이 있으나 회전 서비스에는 약하다. 그 이유는 슬라이스나 스핀을걸때 필요한 에지(라켓끝) 방향으로 스윙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 두꺼운 그립으로 서브를 넣으면 마치 정구의 서브처럼 정면을 향한 채 볼에 언더스핀을 거는 듯한 동작이 되기 쉽다. 물론 이와 같이 되면 심리적으로는 안심이 될지 모르나 서브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게 된다. 슬라이스, 스핀, 플랫 등 다양한 서브를 구사하고 싶다면 애초부터 얇은 그립(컨티넨탈)에 익숙해져야 한다.
두꺼운 그립/라켓면에 손바닥을 댄 다음 그대로 내려서 그립을 쥐는 것을 세미 웨스턴 그립이라한다.
서비스를하기에는 약간 두꺼운 그립이라 할 수 있다.
두꺼운 그립으로 서브를 넣으면 탄도가 낮아진다. 안전한 서브는 간단한 서브를 말한다.
초중급자에게 굳이 슬라이스 서브를 권하는 이유는 안정성이라는 측면 이외에도 우선은 치기가 쉽기 때문이다. 플랫 서브는 임팩트를 할 때 손바닥이 앞쪽으로 향하도록 손목을 사용하지만 슬라이스 서브일때에는 이처럼 손목을의식하지 않아도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서브를 넣을수가 있다. 첫째, 그립은 컨티넨탈 그립 둘째, 가슴은 정면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