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크리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7 15:23 조회2,069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2101
본문
연습을 할 때는 제대로 치는 포핸드를 시합에만 들어가면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약간의 비결과 연습으로 자신의 포핸드를 바꿀 수 있다.
Q : 정확히 크로스로 보내지 않고 포치당하는 것은 왜
A : 우선 볼을 잘 보고 라이징샷을 친다. 포치를 당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스윙한다. 정확히 휘두르면 볼에 회전이 걸려 바로 네트 위를 넘어간다. 만약 상대 전위에게 포치를 당해도 반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 포치를 사전에 막기위해 스트레이트(로브도 가능)로 치는 것도 효과적이다.
Q : 깊고 높게 바운드한 볼을 제대로 리턴하기 위해서는
A : 우선 라이징샷이 전제가 된다. 라이징에서 제대로 리턴하기 위해서는 푸트워크가 중요하다. 일단 뒤로 내려가 앞으로 나가면서 친다. 즉 푸트워크로 치는 것이다. 테이크백을 작게 하여 옆구리를 좁히고 가슴 높이에서 볼을 잡는다. 필요 이상으로 힘을 줄 필요는 없고 상대와 같은 구종으로 리턴하는 것이 원칙.
옆구리를 좁히고 앞으로 나가면서 친다.
이 때 허리와 왼발이 열리면 안된다(안드레 아가시).
Q : 상대의 슬라이스볼을 제대로 리턴할 수 없다. 대처법은
A : 슬라이스볼이 올 것이라고 생각되면 늦게 스윙하지 않도록 약간 뒤로 내려가 기다린다. 그리고 앞으로 나가면서 어프로치한다는 생각으로 친다. 손으로만 치지말고 무릎을 깊게 구부려 볼을 무릎에서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치면 좋은 리턴을 할 수 있다. 네트에 걸리지 않기 위해 스핀샷으로 리턴할 때는 완전히 라켓헤드를 내린다. 플랫으로 보낼 때는 라켓면을 약간 올려 스윙한다.
무릎을 깊게 구부려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친다.
A : 바운드 후 정점에서 드라이브볼로 낮게 보내는 것이 철칙이다. 특히 리턴을 할 때는 가장 낮은 센터벨트를 목표로 하여 치는 것이 좋다. 피니시까지 스윙하는 것을 잊지 말자. 그렇게 하면 결과적으로 좋은 회전이 걸려 상대 코트의 센터로 얕게 보낼 수 있다.
A : 다음에 어떤 볼을 칠 것인가를 미리 정해두면 안정된 볼을 칠 수 있다. 코스, 구종을 빨리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이크백은 상대의 라켓에서 볼이 떨어지면 라켓을 당기고, 볼이 네트를 통과한 시점에서 완료되면 된다.
다음에 칠 볼을 미리 정하고 빨리 테이크백을 완료한다.
Q : 체인지 오브 페이스란
A : 체인지 오브 페이스의 뜻은 「예측한다」이다. 같은 코스, 같은 구종으로 리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어느 정도의 과감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페이스는 변하지 않는다. 페이스를 바꿀 때에는 볼의 깊이(거리)와 네트 위를 통과할 때의 높이를 항상 생각하면서(예측하면서) 플레이한다. 예측과 깊이와 높이로 체인지한다.
Q : 찬스볼을 놓치거나 네트에 걸린다. 확실하게 결정하는 방법은
A : 빨리 쳐야 된다는 의식이 너무 강하면 타점이 안정되지 않는다. 우선 타점을 정한 후 라켓을 네트보다 높은 곳에 둔다. 그리고 찬스볼을 빨리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가슴 높이에서 잡아 라이징에서 친다. 찬스볼은 리듬이 없어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리듬을 만들어 쳐야만 한다. 강하게 치려는 의식이 지나쳐 상체가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타점을 정하여 정점에서 친다.
이 때 강하게 치려는 마음에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 안된다.
라켓을 네트 보다 높은 곳에 두고 가슴 높이에서 잡아 정점에서 친다.
작은 테이크백으로 스윙
포핸드를 잘 치기 위한 다음 과제는 스윙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냐는 것이다.
통상 강하게 치기 위해서 테이크백을 크게 하는 사람이많은데 팔을 뒤로 크게 당기면 오히려 파워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와 반대로 작게 당기면 자연히 몸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
심리적으로도 테이크백을 크게 하여 엉덩이를 뺀 스윙이 되기 쉬운 반면 작게 하면 마지막까지 제대로 휘드르기 쉽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은 볼을 칠 수 있다.
밖에서 안으로의 스윙
스윙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의 이미지로는 밖에서 안으로 휘드른다는 감각을 가지면 좋다.
이것은 스핀이나 플렛이나 모두 마찬가지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스윙이 좋아진다
Step 1 : 작게 당기고 크게 휘드르는 것이 올바른 스윙
상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테이크백은 가능한한 콤팩트하게 하고 임팩트 후에 크게 스윙한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좋다. 그것이 몸 전체를 이용한 타법이다. 또 마지막에 크게 스윙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충분히 회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Step 2 : 정면에서 봤을 때 밖에서 안으로의 이미지
정면에서 보았을 때의 스윙 이미지는 밖에서 안 그리고 위→아래→위→아래로 움직여 마지막 동작은 신체의 옆에서 끝난다. 회전의 양은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폭의 차이로 조정한다. 즉 임팩트 전에 라켓해드를 아래로 조금만 내리면 회전량을 줄일 수 있다
Step 3 : 크게 당기면 스윙이 작아지기 쉽다
발의 당김이 커지면 손으로만 치는 모양이 되어 어히려 마지막 스윙이 작아지는 경우가 많다. '크게 당기면 강하게 칠 수 있다' 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스탠스와 신체의 회전
Step 1 : 체중 이동은 허리를 회전시키기 위해
체중이동의 목적은 회전 운동을 낳는 것에 있다. 뒷발로 지면을 누르는 힘이 허리의 회전력으로 변환하여 그것이 스윙을 가속시키는 것이다. 초중급자가 허리를 회전하는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이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또 스퀘어 스탠스라고 해도 약간 호픈계로 비스듬히 내딛는 것이 허리를 회전하기 쉽기 때문에 서서히 오픈 스탠스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Step 2 나쁜 습관 : 오픈 스탠스에서 허리를 회전하지 않는 타법
오픈 스탠스는 신체의 회전을 살리는 스탠스인데 회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스퀘어 스탠스보다도 신체를 돌리기 어렵게 되어 이와같이 신체를 옆으로 향한 자세가 된다. 프로 선수들이 대부분 오픈 스탠스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생각하면 이와같은 결과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자
Step 3 : 오른 허벅지의 회전을 의식
오픈 스탠스로 치는 경우라도 허리를 충분히 회전하지 않으면 좋은 볼을 칠 수 없다. 허리를 돌리기 위해서는 축이 되는 다리의 허벅지를 회전 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준비 때에 허벅지의 꼬임을 만드는 것이 비결이다. 이때 오른쪽 무릎을 조금 앞으로 향하면 꼬임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