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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가 안될 때 체크해야 할 5가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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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3-06 22:22 조회9,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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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백핸드 포함)를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잘 해야 합니다.

1. Recovery step
2. 스플릿스텝
3. 발바닥 유니턴
4. 2스텝
5. 스윙.. 그립이 공 하나 아래로 접근, 때려치기(끊어치기, no 밀어치기)


대략 순서를 적어보았습니다.
중요도는 역시나 1 > 2 >>> 3 >> 4 >5 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1~5번까지 모두 잘 되어야지만 제대로 된 포핸드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앞에서 행해지는 1이 잘못되면, 그 다음 것을 아무리 잘해도 그 날 포핸드는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포핸드가 그 날 안된다면,
스트로크 스윙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1번 순위부터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1, 2, 3만 제대로 된다면, 4, 5번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5번을 제대로 할려면 가장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중요하다는 것은 일련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을 전자가 지배하기때문입니다.)

하나씩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Recovery step


이것이 제대로 되어야 스플릿스텝을 여유있게 할 수 있습니다.
공이 리턴되면서 네트를 언제 넘고, 언제 바운드 되는지를 보면서 리듬을 맞추어야 됩니다.
이것은 hit & hold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 팔로우드로가 끝날 쯤 공은 네트를 넘습니다.
(이 때부터는 공이 멀기에 집중해서 보아야.. 눈을 약간 찡그려 보더라도,, recovery step리듬을 제대로 탈 수 있습니다.)


2.스플릿스텝


일반적으로 상대가 포워드스윙을 할 쯤에 점프를 하면 됩니다.
물론 엄지발가락 근처로만 서 있다가 해야 하구요.
착지했을 때 공은 네트보다 약간 덜 온 상태입니다.
당연히 공의 방향과 깊이를 읽어야 합니다.
(네트를 넘기전에 공이 읽히지 않는다면, 그 날 포핸드는 급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3.발바닥 유니턴


목적은 상체의 유니턴입니다만,
하체가 유니턴이 없이는 상체는 불완전한 유니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발모양은 역 팔자 모양이가.
공 방향으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발바닥을 유니턴하고 있는가

이것이 완전히 되었는지는 역시나 상체의 회전으로 알 수 있습니다만,
자신을 볼 수는 없는 일이니,
이렇게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라켓을 들고 있는 왼쪽 손이 오른발 위에 도달할 때까지 회전이 되었는가]]


4. 2스텝


3번이 제대로 되었다면, 이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래의 그림을 참조해 주세요.
(발 뒷굽치 먼저 닿이고, 지면과 90도 이하를 이루며 오른쪽 다리가 지면과 접촉)

스텝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천재원탁님의 포핸드 타법 3가지
(오른손잡이라고 과정합니다. 헷갈려서리)

1) 몸쪽으로 오거나 역크로스로 쳐야 할 경우
   오른발을 먼저 뒤로 빼면서,, 스퀘어스탠스로 칩니다.
   이럴 때 억지로 오픈으로 칠 필요없습니다.
   스퀘어로 자세를 잡아 왼발 축으로 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2) 약간 오른쪽으로 오는 공
   발바닥 유니턴을 한 후
   양발을 동시에 오른쪽으로 스텝을 한다.(동영상 확인하세요)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3) 오른쪽 먼 사이드로 오는 공
   발바닥 유니턴후에
   왼발-오른발을 한다.
   (2번과 틀린 것은 2번은 양발을 거의 동시에 사용한다는 것)

이 정도만 자유자래로 사용해도
동호인에게는 충분할 듯 합니다.


5.스윙


  실제적으로 말하면, 이것에 가장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제대로된 자세로 스윙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몇 가지 체크사항

1)때려치기(끊어치기) > 밀어치기

  처음 배울 때는 밀어치라고 배우지만,
  상수들은 거의 때려치는(끊어치기) 타법으로 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공을 컨트롤하기 쉽기때문입니다.
  이것이 제대로 될려면, 와이퍼스윙 시작점을 약간 지나서 임팩트가 되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파워가 있느냐인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타점이 앞에 형성되어야 합니다.
  (뒤에서 때려치면 파워는 없습니다. 타점이 뒤라면 밀어칠 수밖에 없습니다.)


2)그립은 공 하나 아래로 접근하고 있는가


3) 높은 공은 강한 탑스핀
   이런 공은 아웃-인 스윙으로 플랫으로 공격적으로 칠 수도 있지만, 백핸드가 같이 헤드 탑스핀을 하면, 컨트롤에 도움이 됩니다.

4)임팩트때 체중이 사용되었는가
  이것은 스윙후에 알 수 있습니다.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 공이 힘도 없고, 길이도 적게 나갑니다.
  오픈으로 칠 때는 transfer 타법으로 하면 체중을 싣기가 쉽습니다.

5)정점을 공에 따라 조정을 하고 있는가
앞의 글에서 짧은 공은 네트를 당기고, 긴 공은 네트를 뒤로 한다고 했는데,
결국 공의 정점을 어디로 할 것인가의 의미입니다.
네트보다 뒤에서 정점이 형성이 되면 긴 공이 될 것이고,
네트보다 앞에서 형성시키면 짧은 공이 될 것입니다.
또 앵글샷의 경우에는 이런 정점 타법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정점을 자유자재로 옮기는 것은 밀어치는 타법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때려치기(끊어치기) 타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임팩트시에 네트를 볼 수는 없으니,
길게 칠 때는 네트보다 약간 뒤에서 정점이라 머리속에 생각하면서 때려치고
짧게 칠 때는 네트보다 약간 앞에서 정점을 형성한다고 생각하고 때려치면 됩니다.
(어디서 치던 네트위치는 대략 알 수 있죠~~)

**************

1. 포핸드가 제대로 안된다면
스윙자체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위의 1번부터 하나씩 체크해야 원인을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2. 포핸드 타법에서는
밀어치기 타법을 버리고, 때려치는(끊어치는) 타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어치기로 공을 자기 마음대로 보내기는 요원합니다.
때려치기 감을 익히면서, 어떻게 하면 파워를 붙일 수 있는가를 덧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발바닥 유니턴을 하는 비결중에 하나는 공이 오는 방향의 발로 체중이동이 빨리 되어야 하고, 그 완성은 왼손이 오른발 위에 위치했나로 스스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돌도사님에 의해 2011-09-01 12:03:52 아라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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