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립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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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8-13 15:17 조회14,765회 댓글0건본문
테니스그립
라켓을 쥘 때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V홈이 그립의 어느 부분에 위치하느냐로 그립을 구분합니다. 그립은 그림에서와 같이 각 면에 번호를 매겨서 구분한다. 대표적인 그립은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컨티넨탈 그립 (continental grip)으로 나뉘며, 여기서 각각의 상황에 따른 변화로 4가지 정도의 다른 그립이 있습니다.
컨티넨탈 그립은 V홈이 H의 모서리에서 1의 면 중앙에 오게 잡습니다. 컨티넨탈의 장점은 포-백 모두 그립 체인지를 하지 않고 쉽게 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포핸드 스트록을 치는 경우 팔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컨티네탈그립은 공을 임팩트할 때, 힘을 쓰지 못해 포핸드그립으로는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리나 서브시에 주로 쓰는 그립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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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턴 그립(eastern) 이 스턴 그립은 V자가 거의 A의 모서리에 오게 잡은 것으로 컨티넨탈보다 약간 오른 쪽으로 비켜 잡은 그립입니다. 악수하듯이 잡아 손바닥의 방향과 라켓 면의 방향이 거의 같기 때문에 면 조작의 감각을 알기 쉽습니다.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높낮이에 관계없이 스트록을 할 수 있어 테니스 초보자들에게 아주 용이한 그립입니다. 포핸드 플랫을 가장 치기 쉬운 그립으로 스핀이나 슬라이스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 세미 웨스턴 그립(semy western) 세미 웨스턴그립은 V자가 거의 2의 중앙 에 오는 그립입니다. 이스턴과 웨스턴의 그립 중간에 해당하는 그립으로 양쪽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즉 포핸드 플랫과 강한 톱스핀을 다 칠 수 있습니다.
○ 웨스턴 그립(western) 웨 스턴 그립은 아주 많은 회전의 포핸드 스트록을 구사하는 선수들이나 바운드가 아주 높은 볼을 강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이는 그립의 중앙에서 아주 많이 돌린 까닭에 발리, 스매쉬 및 백핸드 스트록을 구사하기 위해서 그립을 돌리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V 자가 8에 오게 잡는 방법으로 컨티넨탈 보다 약간 왼쪽으로 비켜 잡은 형태가 됩니다. 백핸드 플랫이 가장 치기 쉬운 그립이며 톱 스핀도 걸 수가 있습니다. 서비스, 발리, 스매쉬 그리고 백핸드 스트록은 대부분 이 그립으로 기술을 구사합니다. 세미 웨스턴그립은 V자가 거의 2의 중앙 에 오는 그립입니다. 이스턴과 웨스턴의 그립 중간에 해당하는 그립으로 양쪽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즉 포핸드 플랫과 강한 톱스핀을 다 칠 수 있습니다.
이 는 웨스턴보다 두꺼운 그립으로 V자의 위치는 3의 면의 중앙에서부터 C의 모서리 부근까지 포핸드 스트로크에서 톱 스핀의 하드히트에 가장 적당한 그립입니다. 단점으로는 그립이 두꺼워지므로 리치가 짧아져 그 점이 가장 불리합니다. 같은 면으로 백핸드도 칠 수가 있기 때문에 스트로크에서는 원 그립 테니스도 가능합니다.
V 자가 G의 모서리에서 7의 면 상부 정도에 오는 그립으로 포핸드 풀 웨스턴과 거의 일치합니다.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라켓 면을 팔 앞에 두고 내밀어 그대로 잡으면 이 그립이 됩니다. 포핸드의 풀 웨스턴으로 잡고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한다고 기억하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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