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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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15 17:31 조회5,344회 댓글0건본문
■ 로브의 특성
로브◆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로브
상대 후위가 네트로 대시해서 평행진의 형태를 취하면 당신(후위)은 어디로 어떤 볼을 칠 것인가? 이같은 상황은 네트 앞에 평행진을 구축한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해서 로브를 올리고 싶지만 상대가 로브를 의식하고 있으면 로브를 올려 봐야 효과 가 없다. 이와같이 한 방의 로브로 빠질 것 같지 않을 때는 로브를 하기 전 에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릴 샷을 쳐 두도록 하자.
네트 대시한 발리어에 대해서 길게 뻗는 볼 말고 발리어 앞에 떨어지는 짧은 볼을 친다. 상대의 발언저리에 톱스핀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 사람은 스핀을 이용하고, 못하는 사람은 플랫의 짧은 볼을 치면 된다.
샷의 선택은 그 사람의 기술에 따라서 하면 되는데 어쨌든 몸 앞에 느린 볼을 떨어뜨려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으면 좋다. 상대의 자세를 앞으로 무너뜨린 다음에 머리 위로 로브를 올리면 상대는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상대를 무너뜨리는 샷을 한 방 쳐 둠으로써 단숨에 로브를 올리기 쉬워진다. 한 방으로 무너뜨리기 힘든 상대에 대해서는 빠른 볼→발 밑 얕은 볼→로브 식으로 공격해 나가자.
이 작전은 크로스 쪽의 발리어든 스트레이트 쪽의 발리어든, 약간 물러나 서 수비하는 상대든(앞으로 유인해 내는 의미로) 어느 쪽에 이용해도 좋다. 어떤 경우에도 로브는 무너뜨린 사람의 머리 위로 올려야 한다. 특히 크로스 로브가 빠진 경우에는 파트너도 그 볼을 좇아가기가 어렵다. 한 방에 에이스를 잡을 수 있고 문자 그대로 공수 전환이 된다.
◆ 스트레이트 로브
로브는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린 다음에 올리는 것이 철칙이지만 무너뜨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상대 전위가 네트에 바싹 들어와 있을 때나, 포치하러 나오려고 하는 경우이다.
상대의 서비스가 좋고 「센터에 서비스가 들어가면 전위가 포치하러 나온다」고 알고 있을 때 당신(리시버)은 어디로 어떤 볼 을 칠 것인가? 상대의 포치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크로스 리턴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백핸드의 리턴이기 때문에 스트레이트 패싱도 치기 어렵다. 이 때에는 스트레이트의 로브 리턴이 유효하다. 상대 전위가 포치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 로브는 빠지기 쉽고, 빠지면 상대의 진형을 무너뜨릴 수가 있다.
초중급자라면 로브 리턴은 톱스핀 보다 슬라이스 쪽이 치기 쉽다. 특히 센 터에서의 스트레이트 로브는 실책도 적다. 단, 사이드로 꺾여 가는 서비스 의 리턴은 앨리를 노리면 사이드 아웃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서비스의 힘에 밀리는 것을 생각해서 사이드에서의 슬라이스 로브 리턴은 센 터를 노려서 치도록 하자.
◆ 공격의 포지션
스트레이트의 로브가 전위의 키를 넘기면 상대는 사이드 체인지로 진형이 무너진다. 여기서 공수(攻守)의 관계가 역전된다. 방심하지 말고 바로 공격 포지션을 잡도록 하자. 슬라이스 로브는 한 방에 에이스가 될 확률은 적으므로 다음 볼에서 마무리 지을 생각을 하자.
듀스 사이드에서 스트레이트 로브가 빠진 경우에는 상대 후위가 볼을 좇아 가서 백핸드로 되받아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찬스볼(로브)이 되돌아 올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이트 로브를 올린 후위는 서비스라인 앞까지 들어와서 찬스볼을 확실히 마무리 짓도록 하자. 반대로 전위는 서비스라인까지 물러나서 파트너가 잡지 못하는 볼을 확실하게 뒷받침한다.
평행진에서는 볼이 있는 사이드에 있는 사람이 앞이고, 다른 한 사람이 약 간 뒤라는 진형을 확실히 지키도록 하자. 만약 이 진형이 반대가 되면 상대 에게 센터 패싱이나 크로스 로브로 공략당하기 쉽다. 또 두 사람이 다소 물 러난 듯하게 포지션을 잡고 있으면, 찬스 볼을 한 방에 마무리 짓지 못할 뿐 아니라 센터나 양 사이드로 상대에게 칠 코스를 제공하는 꼴이 되고 만다.
◆ 로브 마스터
슬라이스 로브는 라켓면을 비스듬히 위를 향하게 한 면을 그대로 유지하면 서 볼 아래쪽에 가볍게 갖다 대듯이 친다. 느리고 높은 로브는 상대에게 뒤로 물러날 시간을 주게 되고 만다. 상대의 머리 위를 지나가는 다소 낮은 듯한(점프해서 닿지 않을 높이) 볼을 올린다.
톱스핀 로브는 라켓면을 비스듬히 아래를 향하게 해 두었다가 임팩트에서 볼의 아래쪽을 가볍게 갖다 대듯이 쳐 올린다. 볼의 궤도(포물선)의 이미지 가 작으면 타구는 얕아진다. 깊은 로브를 올리려면 상당히 큰 포물선을 생각해서 치자.
로브를 연습할 때에는 되도록 실전에 가까운 형태로 하자. 서비스를 스레이트 로브로 되받아 치는 연습에서는 반드시 전위의 포지션에 한 사람이 들어가서 로브가 얕으면 스매시를 한다. 로브를 올리는 사람은 볼의 궤도를 조절하면서 올리도록 하자.
또, 로브를 올릴 때에는 연기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누가 봐도 로브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폼으로 올릴 것이 아니라 스트로크와 같은 자 세에서 올리자. 볼의 궤도를 눈으로 쫓게 되면 들통이 나므로, 맞힐 때까지는 볼을 보고 있고 그 이후에 의식적으로 시선을 떼도록 하자. 타점에 시선을 남겨 두면 헤드업도 방지할 수 있다.
이 플레이는 상대에게 공격을 당해 여유가 없을 때, 당황해서 볼을 올리거나 스매시를 당했을 때, 스트로크로는 실수할 수 있으므로 이 로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로 수비형 플레이로 사용되지만 의식적으로 상대의 머리 위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로브를 할 때의 상황은 긴박하고 몸 자세가 흩어져 있기 때문에 손목의 감각을 이용해 잘 조정해 나가야 한다. 상대의 키를 넘는 공격적인 로브는 키를 살짝 넘기도록 얕게 하며 때로는 탑스핀을 걸어서 하고, 수비의 로브를 할 때는 하늘 높이 길게 하여야 한다.
로브를 할 때에는 라켓 위에 볼이 오래 있을 수 있도록 하여 미스를 줄이며, 매끈하게 「떠올리는 샷」으로 생각하면 된다.
치는 방법은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경우와 거의 같은 요령이지만, 높은 타고로 하기 때문에 스윙은 볼보다 밑에서 시작하고 라켓면도 약간 위를 향하게 하여 몸 전체로서 크게 밀어 올리는 기분으로 치는 것이 포인트이다.
탑스핀 로브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뒷발이다. 회전이 확실히 걸린 로브를 치기 위해서는 스윙이 정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이 되는 다리를 확실히 고정시켜 쳐야 한다. 스윙은 숏 크로스를 칠 때와 같이 짧고 빠른 스윙으로 폴로 드루를 해야 한다.
■ 로브의 순서
볼을 잘 보면서 오른발에 체중을 옮기고 라켓은 몸쪽과 나란히 한다.
가능한 한 앞에서 자세를 잡는다.
오픈에 가까운 라켓면으로 볼의 밑에서 라이징 볼을 잡는다.
가능한 한 몸에 바짝 붙인다.
임팩트 직전까지 라켓면은 수직이다.
체중을 왼발로 옮기면서 라켓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순간적으로 라켓면을 들어올린다.
허리를 돌리면서 라켓을 휘두른다. 몸의 정면 가까이에서 멈춘다.
어깨를 넣어서 자세를 잡는다.
중심축은 오른발이다.
라켓면을 오픈하고 손목을 고정한다
시선은 임팩트에 둔다.
라켓면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볼 밑을 쓸어올린다.
가슴을 열면서 스윙한다.
헤드를 떨어뜨려서는 안된다.
손목의 각도를 고정시킨 채 스윙한다.
로브◆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로브
상대 후위가 네트로 대시해서 평행진의 형태를 취하면 당신(후위)은 어디로 어떤 볼을 칠 것인가? 이같은 상황은 네트 앞에 평행진을 구축한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해서 로브를 올리고 싶지만 상대가 로브를 의식하고 있으면 로브를 올려 봐야 효과 가 없다. 이와같이 한 방의 로브로 빠질 것 같지 않을 때는 로브를 하기 전 에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릴 샷을 쳐 두도록 하자.
네트 대시한 발리어에 대해서 길게 뻗는 볼 말고 발리어 앞에 떨어지는 짧은 볼을 친다. 상대의 발언저리에 톱스핀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 사람은 스핀을 이용하고, 못하는 사람은 플랫의 짧은 볼을 치면 된다.
샷의 선택은 그 사람의 기술에 따라서 하면 되는데 어쨌든 몸 앞에 느린 볼을 떨어뜨려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으면 좋다. 상대의 자세를 앞으로 무너뜨린 다음에 머리 위로 로브를 올리면 상대는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상대를 무너뜨리는 샷을 한 방 쳐 둠으로써 단숨에 로브를 올리기 쉬워진다. 한 방으로 무너뜨리기 힘든 상대에 대해서는 빠른 볼→발 밑 얕은 볼→로브 식으로 공격해 나가자.
이 작전은 크로스 쪽의 발리어든 스트레이트 쪽의 발리어든, 약간 물러나 서 수비하는 상대든(앞으로 유인해 내는 의미로) 어느 쪽에 이용해도 좋다. 어떤 경우에도 로브는 무너뜨린 사람의 머리 위로 올려야 한다. 특히 크로스 로브가 빠진 경우에는 파트너도 그 볼을 좇아가기가 어렵다. 한 방에 에이스를 잡을 수 있고 문자 그대로 공수 전환이 된다.
◆ 스트레이트 로브
로브는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린 다음에 올리는 것이 철칙이지만 무너뜨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상대 전위가 네트에 바싹 들어와 있을 때나, 포치하러 나오려고 하는 경우이다.
상대의 서비스가 좋고 「센터에 서비스가 들어가면 전위가 포치하러 나온다」고 알고 있을 때 당신(리시버)은 어디로 어떤 볼 을 칠 것인가? 상대의 포치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크로스 리턴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백핸드의 리턴이기 때문에 스트레이트 패싱도 치기 어렵다. 이 때에는 스트레이트의 로브 리턴이 유효하다. 상대 전위가 포치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 로브는 빠지기 쉽고, 빠지면 상대의 진형을 무너뜨릴 수가 있다.
초중급자라면 로브 리턴은 톱스핀 보다 슬라이스 쪽이 치기 쉽다. 특히 센 터에서의 스트레이트 로브는 실책도 적다. 단, 사이드로 꺾여 가는 서비스 의 리턴은 앨리를 노리면 사이드 아웃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서비스의 힘에 밀리는 것을 생각해서 사이드에서의 슬라이스 로브 리턴은 센 터를 노려서 치도록 하자.
◆ 공격의 포지션
스트레이트의 로브가 전위의 키를 넘기면 상대는 사이드 체인지로 진형이 무너진다. 여기서 공수(攻守)의 관계가 역전된다. 방심하지 말고 바로 공격 포지션을 잡도록 하자. 슬라이스 로브는 한 방에 에이스가 될 확률은 적으므로 다음 볼에서 마무리 지을 생각을 하자.
듀스 사이드에서 스트레이트 로브가 빠진 경우에는 상대 후위가 볼을 좇아 가서 백핸드로 되받아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찬스볼(로브)이 되돌아 올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이트 로브를 올린 후위는 서비스라인 앞까지 들어와서 찬스볼을 확실히 마무리 짓도록 하자. 반대로 전위는 서비스라인까지 물러나서 파트너가 잡지 못하는 볼을 확실하게 뒷받침한다.
평행진에서는 볼이 있는 사이드에 있는 사람이 앞이고, 다른 한 사람이 약 간 뒤라는 진형을 확실히 지키도록 하자. 만약 이 진형이 반대가 되면 상대 에게 센터 패싱이나 크로스 로브로 공략당하기 쉽다. 또 두 사람이 다소 물 러난 듯하게 포지션을 잡고 있으면, 찬스 볼을 한 방에 마무리 짓지 못할 뿐 아니라 센터나 양 사이드로 상대에게 칠 코스를 제공하는 꼴이 되고 만다.
◆ 로브 마스터
슬라이스 로브는 라켓면을 비스듬히 위를 향하게 한 면을 그대로 유지하면 서 볼 아래쪽에 가볍게 갖다 대듯이 친다. 느리고 높은 로브는 상대에게 뒤로 물러날 시간을 주게 되고 만다. 상대의 머리 위를 지나가는 다소 낮은 듯한(점프해서 닿지 않을 높이) 볼을 올린다.
톱스핀 로브는 라켓면을 비스듬히 아래를 향하게 해 두었다가 임팩트에서 볼의 아래쪽을 가볍게 갖다 대듯이 쳐 올린다. 볼의 궤도(포물선)의 이미지 가 작으면 타구는 얕아진다. 깊은 로브를 올리려면 상당히 큰 포물선을 생각해서 치자.
로브를 연습할 때에는 되도록 실전에 가까운 형태로 하자. 서비스를 스레이트 로브로 되받아 치는 연습에서는 반드시 전위의 포지션에 한 사람이 들어가서 로브가 얕으면 스매시를 한다. 로브를 올리는 사람은 볼의 궤도를 조절하면서 올리도록 하자.
또, 로브를 올릴 때에는 연기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누가 봐도 로브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폼으로 올릴 것이 아니라 스트로크와 같은 자 세에서 올리자. 볼의 궤도를 눈으로 쫓게 되면 들통이 나므로, 맞힐 때까지는 볼을 보고 있고 그 이후에 의식적으로 시선을 떼도록 하자. 타점에 시선을 남겨 두면 헤드업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