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의 환상적인 스윙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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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07 10:53 조회5,254회 댓글0건본문
1 그립
포핸드 스윙발리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세미 웨스턴그립이 가장 적절하다. 이 그립은 높은 볼을 공략하기에 딱 좋다. 손바닥으로 라켓의 핸들을 끝까지 지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윌리엄스의 손가락 가장자리 부분이 핸들 아랫부분보다 더 내려와 있다. 이렇게 낮게 라켓을 쥐면 채찍 휘두르듯 스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컨트롤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
2 라켓 페이스
임팩트 직전 윌리엄스의 라켓은 완벽한 위치에 있다. 라켓 상단이나 핸들 하단 어느 것도 앞으로 향해 있지 않다.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면 라켓은 이런 상태가 된다. 컨택 포인트도 몸 앞쪽에 위치해야 한다. 이 샷의 어려운 점은 볼을 앞쪽으로 밀어내듯 쳐야 한다는 것이다. 결코 아래쪽으로 내려치는 것은 금물이다. 윌리엄스의 라켓 각도와 컨택포인트를 보면 팔을 완전히 뻗어서 코트 안쪽으로 볼을 강하게 칠 수 있는 자세임을 알 수 있다.
임팩트 직전 윌리엄스의 라켓은 완벽한 위치에 있다. 라켓 상단이나 핸들 하단 어느 것도 앞으로 향해 있지 않다.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면 라켓은 이런 상태가 된다. 컨택 포인트도 몸 앞쪽에 위치해야 한다. 이 샷의 어려운 점은 볼을 앞쪽으로 밀어내듯 쳐야 한다는 것이다. 결코 아래쪽으로 내려치는 것은 금물이다. 윌리엄스의 라켓 각도와 컨택포인트를 보면 팔을 완전히 뻗어서 코트 안쪽으로 볼을 강하게 칠 수 있는 자세임을 알 수 있다.
3 머리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모든 샷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득점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샷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강하게 스윙한 이후 선수의 머리는 보통 볼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어깨가 기울어지고 팔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실책을 범하게 된다. 윌리엄스는 머리를 위로 견고하게 유지한 채 다른 신체부위들을 하나로 통일시켜 한 ‘덩어리’처럼 움직인다.
4 어깨
윌리엄스는 임팩트 시 닫혔던 어깨를 열어 네트쪽으로 향하게 한다. 손목이 아닌 어깨로 스윙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렇게 해야 더욱 부드럽고 파워풀한 스윙을 할 수 있다.
5 왼팔
윌리엄스는 왼쪽 팔은 몸 옆에 붙이고, 왼쪽 손은 바깥쪽으로 향하게하고 있다. 이 자세는 두 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 어깨가 과도하게 돌아가지 않게 한다. 둘째,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6 발
윌리엄스는 지면을 밀듯이 뒷발을 살짝 들고, 공중에서는 넓은 스탠스를 유지한다. 파워풀하고 균형 잡힌 자세에서 시작해서 다시 같은 자세로 지면으로 내려 온 다음 바로 발리 동작으로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