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핀 잘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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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10 14:53 조회4,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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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손 백핸드 탑스틴 (누워있는 엄지 손가락을 세운다)
한손 백핸드 탑스핀은 헤드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라켓 다운때, 누워있는 엄지 손가락을 천천히 세우면 스윙에 힘도 붙고 헤드도 자연스럽게 세워간다. 엄지손가락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고 살짝 들어올리는 것만으로도 한손 백핸드 톱스핀 구사를 돕는다.
◯. 어깨를 넣어서 준비하는 포핸드
팔로만 톱스핀을 치는 경향이 있는데 좋지 않다.
신체 전체를 이용하는 스윙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깨 너머로 볼을 보는 테이크백이 필요하다. 턱 밑에 왼쪽 어깨를 가져간다면 상반신을 꼬는 상태가 되어, 지나친 큰 백스윙도 방지하고 신체 전체를 사용하는 파워있는 톱스핀을 구사 할 수 있는 준비 자세를 갖추게 된다.
◯. 세미 오픈으로 준비해 오른발 앞 꿈치를 앞으로 향하게 하라.
세미 오픈이나 오픈 스탠스로 칠 경우, 보통의 포핸드라면 오른발 앞 꿈치를 옆으로 향하는 대신 네트 방향을 향하게 하라. 발 방향으로 몸의 방향을 다르게 하고, 상반신의 꼬인 상태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 발의 위치가 조금 차이에서 자세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만들어 내는 에너지는 크게 다르다. 다만, 스퀘어 스탠스로 치는 경우에 앞 꿈치 방향이 앞을 향하면 부자연스럽다. 스퀘어 스탠스에서는 앞 꿈치를 평상시처럼 옆을 향하게 하라.
◯. 끝까지 모아서 한번에 왼손을 잡아 당겨라(포핸드)
상반신 꼬임 없이는 에너지를 스윙으로 발전시킬수 없다. 꼬임이 풀리면서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왼손의 역할이다. 왼손을 빼는 움직임으로 꼬임이 풀리면서 오른팔의 자연스런 스윙을 도와준다. 왼손을 빨리 빼지 않도록 하라. 신체가 빨리 열려 팔로만 스윙하게 된다.
테니스(스포츠)는 외워서 되는 과목이 아니다
하염없이 반복해서 연습(practice)하여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reaction) 해야한다
레슨의 정의(definition)는 좋은 form을 습관(habit)화 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