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게임을 잘 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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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06 11:40 조회3,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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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저 사람은 볼은 세고 좋은데 게임은 잘 못해" 아님 "저 사람은 폼은 개폼인데 게임돌이야" 그 만큼 테니스는 게임 요령 이 있어야 하는 운동이다.
만약 위의 두가지를 다 충족하면 테니스 선수나 최소한 전국 대회 동호인 선수가 되는 것이다.
우선 이기는 게임 얘기를 언급하기 전에 조건을 하나 달아 두기로 하자.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 게임을 할 때는 무슨 작전을 써도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 때는 상대가 부상을 입는 다든가 나를 쉽게 봐서 어영 부영 하다 리듬이 께지기 만을 바라는 방법 밖엔 없다.
■자신 있는 주무기를 하나 만들자 <기왕이면 스메싱으로>
우리는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잘하지 못 하더라도 주무기 하나로 충분히 게임을 잘 풀어 나가고 이길 수 있다. 상대도 마찬가지로 선수들 같이 하루에 6~7시간씩 연습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그렁게 강하고 정교하지는 못 하다. 그러므로 많은 연습 시간을 투자하지 못 하는 우리들로서는 한 가지 만이라도 잘 해 놓으면 효과적일 것이다. 기왕이면 공격의 시작인 서브나 포핸드스트로크를 연마 한다 든가 공격의 마지막인 강한 스메싱을 만들어 보자.
■상대 단점을 빨리 파악하고 파고 든다.
상대가 실수를 많이 하는 코스의 동작 만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 진다. 상대가 많이 비워 두는 곳은 자신 있어 하는 코스이다 이 곳은 오히려 많이 보내면 안된다. 이것이 바로 확률 게임인 것이다. 내가 3개 따고 상대에게 2개를 준다면 이 게임은 결과적으로 이기게 된다. 그래서 포치도 많이 하면 지는 것이다.(이유는 뒤에 서술)
멋 있는 동작이나 로브를 해서 얻는 거나 똑 같은 한 점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내가 자신 없는 동작이나 실수가 많은 볼은 최대한 이기기 위한 게임에서는 하지 않고 피한다.
위의 내용과 거꾸로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백핸드로 오는 볼도 포핸드로 돌아서서 친다 든가 돌아설 시간이 없을 때는 로브라도 띄운다. 그래서 하지도 못 하는 백드라이브로 쳐서 실점하느니 로브를 띄워 볼을 한 번 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내가 쳐야할 볼 파트너가 쳐야할 볼 인가를 잘 선택하며 파트너와 많은 대화를 한다.
초 중급자 게임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상대의 허를 찌르겠다는 생각에 어려운 포치를 < 상대 스트록을 쎈타로 뛰어 나가 발리 하는 행위> 많이 시도 한다. 이게 3개 잃고 한점 따자는 행동이다. 나의 포치발리는 굉장히 어렵고 실수할 확률도 많지만 가만 놔 두면 내 파트너는 쉽게 포핸드스트록을 할 수 있다.
■또 중요한 것 하나는 이기자고 하는 게임에서는 파트너와 나의 실력 차이를 파악하여 상위실력자의 활동 범위를 넓혀주고 하위실력자는 칠 수 있는 볼이어도 파트너에게 볼을 양보하여 활동 범위를 축소해서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다.
또 예를 들면 하위자는 상위자보다 앞에서 뒤의 상위자에게 지시를 받으면서 활동 범위를 줄이고 상위자는 뒤에서 파트너에게 어려운 볼이 가지 않도록 하며 득점 기회를 갖는다.
■나와 비슷한 실력 소유자나 상위자의 조언을 많이 듣는다.
테니스는 이상하게 자존심이 많이 상하게 하는 운동이다. 그래서 누가" 넌 이게 안돼 이렇게 해봐"하면 기분부터 나빠 진다. 하지만 상대가 나를 무시하기 위해 하는 경우는 없다. 그 때 말해주는 말 한마디가 본인에게는 가장 시급하게 연마해야할 부분이다.
단 이 놈의 테니스는 분명히 급수가 있어서 하수가 평가하는 말은 무시해도 좋다. 왜냐하면 수가 낮으면 왜 그 상황에서 왜 그렇게 했는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 바꿔하는 얘기지만 상대방 실력이나 조언도 함부로 평가,
말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최고로 잘 맞았을 때가 자기 실력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볼링처럼 자기 에버리지를 생각해 보라 항상 내가 생각하는 내 실력보단 남들은 낮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