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스가 왔을 때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공격해서 완전히 마무리하며 이때 또 다시 되돌아오는 공도 염두에 둔다.

2. 파트너가 좌우로 빠진 공을 받느라 중심이 이동했을 때는 상대가 스윙하는 순간 파트너 자리로 이동해서 빈 자리를 커버한다.

3. 게임에 임할 때는 여유를 갖고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냉혈인간으로 변신하며 실수를 자책하지 않는다.

4. 파트너의 실수에 개의치 않고 최선을 다하며 어떤 순간에도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다.

5. 공을 친 후에는 제자리에 있지 말고 예상되는 위치 쪽(중앙)으로 이동한다.

6. 테니스 코트에 떨어지는 공은 모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7. 서비스 후에는 상대가 공을 칠 때 라켓이 밑으로 쳐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지된 상태에서 1차 발리를 한 후에 네트 쪽으로 접근한다.

8. 네트 앞에 있을 때는 좌우와 로브 세 방향의 공에 항상 대해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9. 서비스 리턴 때는 흡입동작을 하며 백으로 대비했다가 그냥 치거나 파로 친다. ( 두 쪽을 동시에 생각하고 있을 것이며 자세 낮출 것)

10. 공을 보내는 방향은 좌우 및 로브 세 방향이며 상대의 흐름을 보고 허점 쪽으로 공략한다.

11. 포 발리는 라켓의 밑쪽 부분에 중심을 두고 강하게 친다.

12. 스매싱은 빈 자리를 보고 스핀, 플랫, 슬라이스로 자신있게 한다. 아주 높은 공은 원바운드시켜 그라운드 스매싱하는 것도 좋다.

13. 서비스는 플랫을 백코스를 퍼스트로 세기는 그대로 유지하며 세칸드는 몸쪽이나 안전한 코스를 향한다. 서비스의 코스는 위치가 아닌 발의 방향만으로 조정한다. 세칸드 서비스도 이기고 있을 때는 과감하게 넣기도 하고 때로는 퍼스트를 약하게 넣기도 하면서 상대방이 예측을 할 수 없게 한다.

14. 드롭발리하는 기분으로 백과 포의 면도날 같은 슬라이스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하며 상대의 약한 서비스나 찬스공은 와이프 아웃폼으로 스트로크를 한다.

15. 기회가 있으면 넷트를 점령하며 최고의 찬스가 와서 스매싱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16. 마주보는 발리를 할 때는 서두르지 말고 상대의 발을 보고 그냥 슬라이스로 살짝 주면서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면 상대의 결정타는 그립을 강하게 진 상태로 그냥 라켓면에 대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