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말.. "힘을 빼" => "하체로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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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23 14:43 조회4,0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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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슨을 받으면, 가장 많이 받는 지적이 '어깨 힘 빼!!"입니다.
이건 거의 모든 코치샘들이 일관되게 하는 말이라, 테니스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입니다.
저는 이 말에 약간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을 뺀다는 의미에서 '뺀다'는 의미는 산수에서 마이너스(-)입니다. 즉, 힘을 주고 나서 뺀다?는 잘못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힘을 빼는 주체는 상체의 경우입니다. 하체에서 힘을 빼 라는 말도 없고 그런 의미도 아닙니다.
그립을 잡을 때, 그립을 가벼이 잡으라고 합니다. 그렇듯이 상체로 그 정도만 되면 됩니다.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하체로 쳐~" 가 더 의미 전달이 정확히 되는 듯 합니다.
(처음부터 상체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이기에 힘을 뺄 것도 없습니다.)
하체로 칠려면, 당연히 상체에는 힘자체가 들어갈 여지가 없으니, 힘을 뺄 것도 없습니다.
***********
그럼에도 상체로 치게 되는 이유는(상체에 힘을 들어가는) 백스윙시에 기본자세가 잘못되었기때문입니다.
1무릎을 구부리지 않는다.
하체를 쓴다는 것은 하체의 큰 근육을 사용해서 위로 힘이 전달되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kinetic chain)그런데 무릎을 거의 구부리지 않으면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이랄 수 있는 허벅지 근육을 사용하질 못합니다. 하체에서 힘이 위로 보내지 못하니, 당연히 상체로 칠 수밖에 없다. 상체에 힘이 들어갑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하체에서 힘을 만들면, 상체는 힘을 줄 필요가 없어집니다.
2상체의 불완전한 유니턴 백스윙에서 상체의 회전은 포핸드시에는 90도 백핸드에서는 130도 정도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하체로 스윙을 해도 파워를 내기 어렵습니다.
비유를 하면, 펀치볼을 칠 때, 손을 50cm 뒤로 빼야 적당한 파워를 낼 수 있는데, 손을 30cm 도 정도 뒤로 빼고나서 하체로 쳐 봐야, 한계가 있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건 거의 모든 코치샘들이 일관되게 하는 말이라, 테니스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입니다.
저는 이 말에 약간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을 뺀다는 의미에서 '뺀다'는 의미는 산수에서 마이너스(-)입니다. 즉, 힘을 주고 나서 뺀다?는 잘못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힘을 빼는 주체는 상체의 경우입니다. 하체에서 힘을 빼 라는 말도 없고 그런 의미도 아닙니다.
그립을 잡을 때, 그립을 가벼이 잡으라고 합니다. 그렇듯이 상체로 그 정도만 되면 됩니다.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하체로 쳐~" 가 더 의미 전달이 정확히 되는 듯 합니다.
(처음부터 상체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이기에 힘을 뺄 것도 없습니다.)
하체로 칠려면, 당연히 상체에는 힘자체가 들어갈 여지가 없으니, 힘을 뺄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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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상체로 치게 되는 이유는(상체에 힘을 들어가는) 백스윙시에 기본자세가 잘못되었기때문입니다.
1무릎을 구부리지 않는다.
하체를 쓴다는 것은 하체의 큰 근육을 사용해서 위로 힘이 전달되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kinetic chain)그런데 무릎을 거의 구부리지 않으면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이랄 수 있는 허벅지 근육을 사용하질 못합니다. 하체에서 힘이 위로 보내지 못하니, 당연히 상체로 칠 수밖에 없다. 상체에 힘이 들어갑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하체에서 힘을 만들면, 상체는 힘을 줄 필요가 없어집니다.
2상체의 불완전한 유니턴 백스윙에서 상체의 회전은 포핸드시에는 90도 백핸드에서는 130도 정도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하체로 스윙을 해도 파워를 내기 어렵습니다.
비유를 하면, 펀치볼을 칠 때, 손을 50cm 뒤로 빼야 적당한 파워를 낼 수 있는데, 손을 30cm 도 정도 뒤로 빼고나서 하체로 쳐 봐야, 한계가 있는 것과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