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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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0 11:52 조회3,582회 댓글0건본문
토스" 토스 잘하는 동호인은 1% 아니... 0.1%도 않된다고 할 정도록 토스는 서비스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이 되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동호인들은 자신만의 토스를 찾기 시작하며... 트레이닝을 합니다.
토스는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피나는 연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토스가 안정이 되었을땐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것입니다.
프로 선수들마다 토스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도 어느 선수의 토스가 가장 좋은지 결정은 못내리겠습니다 ^^
때문에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의 토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
[Introduction]
토스를 직선으로 똑바로 올려라? Yes or No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들마다 다르다고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전 자신있게 No 라고 말하고 싶네요.. 왜냐구요?..
엔디로딕, 아가씨, 셈프라스, 페더러, 필리푸시스, 그리고 루사대스키... 등등등
토스시에 반원이 그려집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요? ^^
토스를 직선으로 똑바로 올린다고... 똑바로 토스가 된다는 전설이 있었죠 ^^
물론 똑바로 올려서 토스하는 고수님들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위에 언급한 선수들보다 서브를 잘하는건 아니겠죠?.. 심지어 세계랭킹 100위에 드는 선수들의 기술에도 단점이 있는대... 동호인들과 쥬니어 선수들의 기술엔 더욱더 잘못된 점이 많겠죠 ^^
그 잘못된 전설에 대해서 애기해볼까 합니다. ^^
글이 좀 어려울수가 있으니깐.. 그림과 함께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본론 -------------------------------
[1] 페더러 - 토스의 기본적인 궤도
[토스의 시작과 끝]
- 토스 시작시에 팔을 쭉펴줍니다.
- 집중하고 느린 리듬으로 천천히 토스를 올립니다.
- 볼은 어깨정도 위치에서 토싱이 됩니다.
- 약간 몸 앞쪽으로 토스를 해준다는 느낌으로 토스를 합니다.
- 위 두 그림과 같이 배이스라인에서 토스가 이루어집니다.
[토스의 시작과 정점]
- 페더러 선수의 First 서브를 보시면 시작과 끝을 사이로 직선을 그릴수가 있습니다.
- 몸의 움직임을 관찰해보세요.
- 몸이 뒤로 움직이고 등이 네트쪽을 향함에 따라서 (몸 회전) 토스의 정점이 서버의 오른쪽에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몸의 회전을 잘 이용하는 선수들의 특징입니다.
[토스의 정점과 임팩트]
- 페더러의 토스는 높은편에 속합니다.
- 원을 그리며 공이 떨어질때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2] 셈프라스 - 토스의 기본적인 궤도 (에니메이션)
셈프라스는 페더러와 같이 상당히 높게 토스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보기엔 페더러가 셈프라스를 모델로 서브 연습을 한것같군요 ^^ 똑같죠?
페더러와 같습니다. 물론 설명도 같습니다 ^^
[3] 루사대스키의 빠른 리듬 서브
루사대스키와 페더러 토스의 다른점은 바로 토스 높이입니다.
루사대스키는 빠른 리듬으로 서브를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토스가 페더러와 셈프라스보다 낮습니다.
[INTRODUCTION]
마랏 사핀 선수의 내전
→ 내전이란?
팔을 손부채 하듯이 바깥으로 돌려주는것입니다.
내전은 모션이 아니라 현상입니다. 부채질을 하듯이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올바른 상체 회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돌아간다는 것이죠.
즉, 팔과 손목이 릴렉스가 되어야하며... 손목 스넵을 사용하면 않됩니다.
많은 동호인분들이 바로 이 내전에 대해서 정말 궁굼해하시고..
또 잘 이해하지 못하는 기술이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선수들의 서브 동작에서 가장 유심히 보는것이 바로 팔의 움직임이더군요... ^^
하지만 팔의 화려한? 내전 움직임에...
중요한 상체 회전을 못보시는 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체 회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태이크백
선수들의 서브는 정말 다 가지각색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것이 바로 태이크백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조건에만 만족한다면 어떤 태이크백을 가졌던....
"상관없습니다"
조건 - 타이밍 or 리듬
웨인 아더스
그레그 루사대스키
카를로스 모야
엔디 로딕
이 자세에서 태이크백은 계속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제가 라켓이 하늘을 향하고 팔의 위치가 몸 뒤쪽을 넘어가기 직전의 상태를 태이크백 마지막 자세라고 언급한 이유는...
이 자세가 바로 팔로하는 태이크백 마지막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이 다음 모션은 어깨가 회전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태이크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파워포지션"까지 라켓을 가지고 가셨다면...
어깨의 회전력과 하체의 힘에 의해서 다음 자세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 파워포지션이라고 불려지는 이 마지막 태이크백은
라켓이 몸 뒤쪽으로 넘어가기전에 이루어지며...
이 포지션까지 자신의 리듬을 유지하고 찾아보십시오.
엔디로딕의 경우엔 다른 선수들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스타일의 차이나...
중요한 점은 비슷합니다.
팔로하는 태이크백은 이 포지션에서 끝나기 때문에..
팔에 힘을 빼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흔히 라켓이 머리 뒤로 원을 그리며 태이크백을 하는 동호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태이크백은 어깨회전력의 추진력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내전이 일어날래야 결코 일어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2] 어깨회전
파워포지션에서 어깨회전만으로 이루어지는 모션의 처음부분과 마지막 부분입니다.
어깨회전만으로 엄청난 스텝이 한번에 끝났죠? ^^
물론 파워포지션에서 약간의 팔의 움직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파워포지션에서 그냥 태이크백이 끊어지고 바로 어깨회전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모두 이어지기 때문이죠.. ^^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팔의 움직임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
단 어깨회전과 릴렉스한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라켓이 머릐뒤로 드랍이됩니다.
그리고 그립 끝 부분이 네트를 향할때!!
바로 이때 팔의 힘이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
아주 중요합니다.
포핸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포핸드시에 마지막 태이크백을 한후
어깨회전 들어가고, 그립이 네트를 향하고
그 다음에 팔의 스윙이 나온다고...
이때 어깨회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공에 붙는 파워, 스피드, 무게감... 또 컨트롤까지 프로급 포핸드가 됩니다. ^^
이게 코치님들이 힘을 빼라고 외치는 이유입니다.
상체힘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프로 선수 부럽지않은 포핸드를 가지게됩니다.
하지만 강한 포핸드나 서브를 가졌다고 발이 개흘러지면 않됩니다.
낮게깔리는 플랫포핸드엔 그만큼 무릎을 낮추고 낮은 자세로 기달려야하며...
깊게 오는 공은 그만큼 빠른 타이밍으로 태이크백을 빨리 해야합니다. ^^
[3] 웨인 아더스
역사상 최고의 서버라고 불려지는 웨인 아더스의 서브입니다. "WayneArthurs"
정말 서브앤 발리가 일품인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라운드스트로크엔 큰 재능이 없는 선수입니다.
로딕이 대포발 같은 서브를 가졌다면 이 선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가졌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
서브와 발리 기술만큼은 역사에 남을만한 선수입니다.
부산오픈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이 선수의 동영상을 참고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역사상 첫서브에서 이길확률이 가장 높안던 선수죠.. ^^
연결 모션을 통해서 그의 서비스 리듬과
제가 언급이 부족했던 어깨회전시 라케드랍을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첨부된 자료는 위에는 탑스핀서브 아래는 슬라이스 서브 같습니다.
워낙 구질도 다양하고 서브를 잘 숨기고 타이밍도 빠르기 때문에...
이 선수의 서브 구질을 읽는다는것은 많이 힘듭니다 ^^;;
저도 슬로우모션으로 봐서 대충 짐작하기에.. 그런것같습니다. ^^
*사진은 다운로드 받아서 퀵타임으로 프레임 하나씩 보실수가 있습니다.
[4] 내전
어깨회전이 마지막 포지션에서 그립의 끝부분이 네트를 향합니다.
이 부분에서 팔이 펴지면서 내전 현상이 이루어지면서 임팩트가 이루어집니다.
제 연구 결과? -_-;; (항상 연구 결과;;;)
플랫서브시엔 내전현상이 바로 이루어지면서 공을 맞을때 라켓 각도가 90가 되면서
임팩트후에 내전현상이 계속 이루어지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