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al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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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4 13:21 조회2,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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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니스는 생각할 시간을 그리 많이 주지 않는다. 단지 느끼고 반응할 뿐이라는 프로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평상시 훈련에서 멘탈의 중요성을 인식 하지 못한다면 늘 그렇듯이 제자리 걸음이다.
이반 렌들을 꺽었던 마이클 창은 그 무엇하나 내세울만 한 무기가 없었다. 오직 강인한 멘탈만이 존재할 뿐이였다.
한국 축구 또한 월드컵 4강신화에 이 멘탈의 도움이 상당 했다.
어떤 게임에서는 5-1로 앞서고 있다가 5-7로 역전 당하는 것은 멘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데서 비롯되는 결과의 대표적인 산물
인 것이다.
심지어 멘탈이 약한 선수는 부상 또한 자주 발생된다.
현재 프로선수들은 동양의 멘탈로 무장된 플레이어를 가장 두려워하고 앞으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언젠가는 실력을 앞세운 동양의 멘탈 앞에 세계의 테니스가 놀랄일이 발생될것이다.
Mental의 오류.
흔히 한민족을 끈기와 열정이 강한 민족이라고 한다.
그러나, 운동 경기 중에 발생되는 상당량의 부상은 이 끈기와 잘못된 멘탈의 결과이다.
경기력 향상과 수준 높은 플레이를 가져와야 될 멘탈의 세계가 오히려 오류를 범하게 되어 엄청난 손실을 주는 무서운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엊그제 은퇴한 전 세계 랭킹 1위 리오의 은퇴식을 보고 잘못된 멘탈로 발생된 부상이 한 선수의 기와 잠재력까지 모두 삼켜 버린 것에 세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축구계에서는 고종수가 그 대표적인 예일것이다.
Mental 강화법.
1) 준비 운동 - 스트레칭
가장 기본이 되는 멘탈 강화법이다.
흔히 몸을 푼다는 것은 이제 내가 격한 멘탈의 세계로 들어 간다고 신체에게 알리는 신호인 것이다.
이신호는 신체가 완전히 이해 할수 있도록 다양하며 충분한 강도로 상당히 지속되어야 한다.
이 신호가 짧으면 신체의 이해 정도가 약해지고 그로 인한 강인한 Mental의 결과가 부상으로 이어 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조금이라도 코트에 일찍 들어서려고 경기를 하면서 몸을 푼다고 하고 혹자는 그 신호가 짧아서 신호를 보냈는지 조차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 것이 바로 경기를 하려는 욕심 때문에 생긴 즉 잘못된 멘탈을 가진 자가 범하는 오류인 것이다.
여유가 없다. 플레이를 하기 전부터 여유없는 멘탈의 세계를 가진 자가 어찌 현대 테니스의 빠른 시간 속에서 여유를 찾아 자기 플레이를 펼치고 상대의 실력을 읽어 단점에 대한 공격을 하겠는가.
참으로 한심한 멘탈이다.
코트는 사라지지 않고 경기는 늘 있다.
이번 경기 다음 경기가 더 활기차고 멋진 경기가 될수도 있다.
충분한 준비 운동은 엄청난 경기력 향상과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보장한다.
2) 화는 화를 부른다.
'인생은 백보드와 같다.' 는 말이 있다.
내가 친것 만큼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경기중 낮은 확률의 플레이어(하수)는 모든 공을 찬스볼로 생각하고 플레이를 한다.
모든 공에 아주 정성을 들여 최대한의 힘을 실어 보내려고 한다.
마치 상대방을 뚫을 각오다.
그러나, 이는 공격에 집착한 나머지 멘탈의 밸런스를 깨어 버리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강한 스트록만으로는 발리를 뚫을 수 없고 강한 발리만으로는 스토록을 뚫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멘탈의 세계는 강한 것 만이 최고가 아니며 너무 나약함도 용납하지 않는다.
흔들리지 않는 멘탈, 고요한 멘탈, 그러나 집중력이 형성되어 나오는 강인함,
이 것이야 말로 중요한 멘탈의 핵심이다.
경기도중 찬스 볼에 대한 개념을 바꿔라.
모든 공이 찬스 공이 아니라 내가 평범히 친 공에 상대가 에러를 할때가 찬스 공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늘 찬스 공이라는 착각에 공격하게 되고 에러 하게 되고 멘탈 중심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좌초하게 된다.
화는 화를 부른다.
강한 샷은 내 중심이 무너지게 되어 있고 이는 에러를 발생시키며 혹은 상대가 블로킹만으로도충분히 내게 역으로 공격할 수있다.
약한 세컨 서비스의 찬스 볼이라도 눈 감고 한방 날리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자세로 다음 공을 대비하는 자세로 평소에 연습한 샷을 보내만 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것이 공격 테니스이고 현대 테니스인 것이다.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고 공에 무게를 실어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럴려면 멘탈이 안정적이여야 하며 저돌적이고 급한 멘탈로는 화만 초래할 뿐이다.
이성을 잃은 복서는 카운터 블러 한방에 다운 되고 만다.
어렸을적 동네에서 두 팔을 마구 휘둘르며 고개 숙인 동생에게 형은 평온한 미소로 다내려다 보며 한방의 어퍼컷을 날려 동생의 기를 꺽는다.
다 내려다 본다는 것이 바로 멘탈이다.
한번더 참고 생각하면 내려다 볼 수 있다.
멘탈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고수들은 항상 대회에서 2회전 탈락이니 8강 탈락이니 하는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그것이 그 선수의 멘탈 한계인 것이다.
3) 근성, 끈기
인내와 무엇이 다를까 만은 그 행동 양식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경기를 하다 보면 상대적이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팀간의 멘탈 싸움인 것이다.
근성과 끈기가 쉽게 발휘되느냐 아니면 기술이 발휘가 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그런데 기술이 발휘되어 상대를 재압하면 쉽게 경기가 끝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기술이 발휘되지 않아 멘탈이 흐트러졌을 때는 오히려 쉽게 지고 만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러므로 우리는 근성과 끈기의 멘탈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근성과 끈기의 멘탈을 쉽게 경기엣서 지게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 중에는 리그전이 되어 스코어의 차를 따지는 경우도 발생되고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생긴다.
이럴때 근성과 끈기의 멘탈이 큰 무기가 된다.
근성과 끈기의 강화는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경기 당일날 또는 경기중에 화이팅을 외쳐봐야 근성과 끈기는 절대 발휘되지 않는다.
잠시의 집중력은 올릴수 있어도 경기 결과를 뒤집을 만 하지는 않다.
평소에 얼마나 잘 훈련되었는가가 중요하므로 그 중하나를 소개한다.
먼저 공의 어느 부분을 맞칠것인지를 결정하고 그 곳을 가격하였는지를 확인한다.
어느 곳으로 쳐서 보낼지를 결정하고 그대로 이행만 한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언젠가는 내가 목표한 지점에 가까워 질테니까.
단, 상대를 한발씩만 움직이게 목표를 잡는다.
발리든 스토록이든 뭐든 두려워 말고 한발씩만 움직이며 치는 거리에 주면 그 공을 쉽사시 공격 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멘탈이 흐트러져 에러의 확률이 높다.
(가끔은 상대의 배꼽 한가운데가 좋을 수도 있다.-그러나 자주 쓰면 좀)
로브는 스피드다. 로브는 높이가 높은수록 좋은것이 아니며 깊을 수록 좋은 것도 아니다.
상대의 머리위로 빠른 스피드를 유지한채 포물선만 그려 주면 설령 걸린다 하더라도 강타를 맞을 일은 없다.
스트록과 마찬가지로 스피드다. 높게 올리려다 아웃되고 회전을 많이 주려다 짧아 스매쉬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