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에 체중을 싣는다는 것은 참 어렵고
첨에는 이해도 잘 가지 않는다

초보자의 경우 치면서 몸통을 앞으로 이동시켜
더 불안한자세가 되는 경우도 많다

연습하다보니 단지 스텝하나로
이러한 체중이동을 쉽게 할수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 방법은 체중이동뿐 아니라 리듬과
지면발력을 이용하는데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공에 체중을 실어치기 위한 효과적인 팁~!!
...
정상급 선수들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듯
보인다

아래사진을 보며 한번 무엇인지 찾아보자~!


페더러포핸드1

페더러 포핸드2

페더러백핸드1

페더러백핸드2

페더러백핸드3

찾았는가?^^

핵심은 바로 발 뒤꿈치이다~!!
특히 원핸드 백핸드에서 상당한 효과를
느낄수 있는 방법으로
임팩트전의 스텝시
축이되는 발을 뒤꿈치부터
지면에 밀착시키고 앞꿈치를 붙이되
임팩트전까지는 지면에 발바닥 전체가 붙어있다는
느낌으로 고정시켜야 한다.

단계적으로 보면
뒤꿈치 지면 밀착 -> 발바닥전체 밀착하여 축고정
-> 단단한 축을 고정으로 포워드 스윙시작
"이렇게 진행되며 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가
땅바닥에 밀착되는 리듬을 살려 포워드 스윙을 실시하면 된다"

이렇게 해보면
지금까지 이해하기 어렵던 체중이동과
축고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결과는
강력한 스트록으로 이어진다~^^!

베이비 페더러인 디미트로프의
스트록에서 재확인 해보자.

디미트로프 백핸드1

임팩트이후는 자연스럽게 발바닥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앞으로 이동하게 된다


디미트로프 포핸드1

이동하며 치는 스트록시 무게 중심이
관성에 따라 이동되므로
포워드스윙이 시작되는 부분에서만
발바닥 전체가 밀착되고
이후는 바로 떨어진다

디미트로프 백핸드2

체중이동은 몸이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다
이동하던 체중을 멈추는데서 그 힘이
발생하고
멈춤으로 인한 관성의 힘이
축이되는 발바닥으로부터 타고 올라가
골반과 허리의 회전을 더해 스윙을 가속시킨다

이러한 축의 고정과(발바닥밀착)
멈춤으로 부터 효과적인 체중이동이 생기고
이것을 위한 효과적인 팁이 발뒤꿈치부터
시작되는 밀착감과 리듬감을 살려 스윙하는 것이다.

발바닥전체가 지면에 밀착하는 순간...
몸은 최대한 균형잡혀 있어야한다.
그러기위해 지탱할수 있는 강력한 고정축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이걸 알아도
이동하며 스트록하기에 균형이 깨지고 발바닥이
밀착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경우
추가팁...
"발바닥으로 땅을 강력히 눌러준다"
이 말은
무릎을 펴준다는 것과 동일한 말이며
지면을 발로 차준다는 것과도 동일한
말이다.

지면발력을 이용하라
무릎을 굽혔다펴라 등의 말은
이러한 축을 고정시키라는 말들이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한것이
발바닥전체를 지면에 붙힌다는 말이다
발바닥전체를 지면에 축으로 안떨어지게
붙이려면?
당연히 강하게 눌러줘야 되는것이기에
무릎~! 즉 다리를 이용하여
지면을 강하게 차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