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서브 & 발리가 잘 안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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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2 11:21 조회2,7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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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시합에서 첫 발리가 안정적이면 거의 서비스 권자가 이기게 된다.
그런데 서비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상대의 리턴에 첫 발리의 에러가 상당히 발생 되며 쉬운 리턴임에도 발리 하기가 어렵게만 느껴진다.
발리의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어 전위 플레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기 어렵다.
이것의 문제는 성급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서비스 후 넷트 데쉬에 동호인들의 상당한 문제가 나타난다.
동호인은 동호인 답게 대쉬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 하고 마치 프로 선수 인양 무섭게 돌진 한다.
프로도 그렇게 쉽게 돌진 하지는 않는다.
오로지 서비스후 목적이 넷트에 얼마나 가깝게 붙느냐에만 있다.
상대가 리턴을 하던 말던 리턴의 공이 날아오면 그때 서야 그쪽 방향으로 뛰어다닌다.
이래서야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어렵고 타구의 방향성에 대처하기도 어려우며 더욱 문제는 정확한 타점을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육상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 하고 앞으로 전력 질주하니 사이드로 조금만 삣겨가는 느슨한 공도 힘을 실어 공격하기 보다는 브라킹만 하기도 바쁘다.
날아오는 공도 스피드 한데 자신도 돌진하여 다가오는 공과 거리감을 맞추기란 상당히 어렵다.
어떤면에서는 동호인들이 선수보다 공을 어렵게 치면서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감각은 더 뛰어난것 같다.
1 서비스후 첫 발리는 서비스 라인 뒤에서...
2 뛰어들어가지 않고 큰 걸음으로 걸어 들어가기
3 라켓의 목을 잡고 라켓을 세우고 들어가기
4 상대가 리턴을 위해 테이크 백하면 그 자리에 서기
5 스프릿 스텝으로 이동 하기
1. 서비스후 첫 발리를 넷트와 최대한 가까이에서 하면 유리하긴 하지만 에러를 줄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동호인이면 서비스라인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서비스 라인 뒷쪽 까지는 거의 서비스를 넣는 동작이후 넘어지려는 상체를 세우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여유롭게 접근 할수 있다.
그러므로 2번 에서 처럼 성큼 성큼 큰거름 2-3 폭이면 이미 동호인으로서의 최적의 첫발리 위치를 잡게 된다.
그러므로 2번 에서 처럼 성큼 성큼 큰거름 2-3 폭이면 이미 동호인으로서의 최적의 첫발리 위치를 잡게 된다.
그이후는 상대가 리턴을 어떻게 하는 지 한 자리에서 가만히 서서 지켜 보면 된다.
뛰어다니다 보면 공이 날아 오고 있는데 그때서야 정지 동작을 하므로 발리가 발리 답지 못하게 된다.
3. 라켓의 목을 잡고 세우는 동작이 테니스의 기본이다.
3. 라켓의 목을 잡고 세우는 동작이 테니스의 기본이다.
앞으로 돌진을 하려다 보면 라켓을 한손으로 들고 땅에 끌다 싶히 하여야 하며 다시 공이 날아오면 두손으로 라켓을 잡고 준비를 한다.
상체도 숙였다가 일으켜 세워야 하며 무지 바쁘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이미 라켓을 두손으로 들고 들어가 자리 잡으면 날아 오는 공에만 쉽게 집중을 할수 있어 공을 다루는데 상당히 편안하다.
이것이 여유의 시작이다.
4. 상대가 리턴할때 움직이지 않은 선수가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여유는 정확도며 집중력이다.
5. 스플릿 스텝으로 이동하기는 스플릿 스텝이 몸의 밸런스 잡는 일련의 과정이므로 이를 응용하여 이동하는 연습을 하면 더욱 좋다.
이것이 여유의 시작이다.
4. 상대가 리턴할때 움직이지 않은 선수가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여유는 정확도며 집중력이다.
5. 스플릿 스텝으로 이동하기는 스플릿 스텝이 몸의 밸런스 잡는 일련의 과정이므로 이를 응용하여 이동하는 연습을 하면 더욱 좋다.
사이드 스텝도 스플릿 스텝의 일환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스플릿 스템은 선수를 용수철처럼 앞이나 옆 또는 뒤로 순간적으로 움직이게 해주므로 어떤 운동 종목이던지 순발력의 향상에 이용된다.
특히 테니스는 육상이 아니므로 전력질주를 그것도 단식이 아닌 복식의 좁은 커버 영역에서 발생된다는 것은 선수의 마인드가 성급하거나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 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