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힘의 낭비를 막고 꼭 필요한 시기에 힘을 써야하는데....

꼭 필요한 시기란 언제일까요?? 

테니스 동작중에 어떤 동작이 가장 중요할까요?

아시는 바와같이 테니스는 라켓으로 볼을 쳐서 상대코트로 볼을 넘겨야하는 하는 운동이기에

가장 중요한 시점과 동작은 볼과 라켓이 최초 접촉한 뒤 라켓을 떠날때까지의 동작까지의 짧은 시간동안의 동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때에(다른 때는 없습니다) 볼은 힘을 얻어 회전력도 얻게되고 비행하여 상대방 코트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준비자세니..스텝이니 하는 테니스에서 기본적이고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들어 왔던 동작들은..

라켓이 볼에 접촉(앞으로는 임팩트라고 하겠습니다)하여 볼이 라켓을 벗어날 때까지 어떤 성질의 볼(리듬-파워, 회전 등)을 만들어 내느냐에 기여하는 동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라켓을 잡는 법인 그립하는 방법이며..

상체를 세우고 뒷꿈치를 들고 보폭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힘을 빼고 어디든지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준비자세며

타구 위치로 시기적절하게(가서 기다리는) 위치이동을 해야하는 스텝,

팔로우스윙과 피니쉬 동작을 자연스레 만들게 할 수 있는 임팩트 위치(타점)로 라켓을 옮길 수 있도록 해야하는 동작 - 테이크 백(백스윙) 등등의 동작들은

볼이 라켓에 최초접촉하고 떠날때까지 플레이어의 의도(속도와 회전..방향등)을 제대로 싣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볼이 라켓에 붙었다가 떨어지는 시간 이 순간에 볼에 작용하는 힘으로 말미암아 볼이 세거나 약하게 되고, 길거나 짧게, 높거나 낮게, 깔리거나 높게 튀는 등의 성질등이 생긴다는 것이 확실함은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각종 동작들로 하여금 임팩트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힘을 빼야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취한 각종동작들이효율적으로 임팩트에 기여할 것 입니다.

저러한 자세는 임팩트에 기여하는 동작과 정확한 임팩트 동작이 잘 어우려져 만들어낸 피니쉬 동작입니다.

위와 같은 완벽한 피니쉬 동작을 억지로 만들어 내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초 준비자세와 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도움이 되는 각종동작과 임팩트가 확실하면 그 결과로 완벽한 피니쉬 동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