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말려 들기 쉬운 상태로 주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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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6 13:49 조회3,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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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① 공간을 이용하여 상대를 말려들게 한다
서비스를 백사이드로 세 번 넣고 포사이드로 한 번 친다
대개의 동호인들은 백보다 포가 치기 쉽다. 그렇다고 오로지 백만 겨냥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상대가 어려워하는 백쪽으로 세 번 계속해서 보냈다면 다음한 번은 상대가 자신있어 하는 포로 서비스를 쳐보자.
세 번 계속해서 백으로 서비스가 오면 상대는 당연히 「다음에도 백으로 오겠지」 하고 백쪽을 준비하게 된다.
그런데 포로 서비스를 보내면 상대는 리턴의 타이밍을 놓쳐 실수하고 만다.
상대는 자신있는 샷을 실수했기 때문에 충격이 클 것이다.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으면 이 작전은 성공이다.
상대가 어려워하는 백쪽으로 세 번 계속해서 보냈다면 다음한 번은 상대가 자신있어 하는 포로 서비스를 쳐보자.
세 번 계속해서 백으로 서비스가 오면 상대는 당연히 「다음에도 백으로 오겠지」 하고 백쪽을 준비하게 된다.
그런데 포로 서비스를 보내면 상대는 리턴의 타이밍을 놓쳐 실수하고 만다.
상대는 자신있는 샷을 실수했기 때문에 충격이 클 것이다.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으면 이 작전은 성공이다.
그림
장기인 포핸드의 실수는 충격이 크다. 따라서 상대의 페이스를 무너뜨릴 수 있게 된다.
전위에 있을 때는 스트레이트를 비워두고 발리를 노린다
포치가 자신없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 전략이 적격이다. 포치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상대에게 스트레이트를 치게 하여 그볼을 받아친다. 포지션을 평소 보다 센터로 이동한다.
그러면 리시버는 「웬만큼 각을 주지 않는 이상 포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 때 사이드가 크게 비어 있으면 십중팔구는 스트레이트로 리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즉각 스트레이트 볼을
되받아쳐 발리로 끊는다. 포치가 어려운 사람도 이렇게 하면 포인트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러면 리시버는 「웬만큼 각을 주지 않는 이상 포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 때 사이드가 크게 비어 있으면 십중팔구는 스트레이트로 리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즉각 스트레이트 볼을
되받아쳐 발리로 끊는다. 포치가 어려운 사람도 이렇게 하면 포인트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스트레이트가 넓게 비어 있으면 리시버는 그 곳에 볼을 치고 싶어한다. 상대에게 그런 마음을 갖게 한 다음 발리를 노린다.
리턴을 준비할 때 전후의 변화를 주어 상대의 거리감을 혼란시킨다
89년 프랑스오픈 준준결승전. 마이클 창이 필요 이상으로 앞으로 나가 리턴할 준비를 하자 이반 렌들은 서비스에
중압감을 느껴 더블폴트로 게임을 놓쳤다. 이 시합에서 창이 취한 전법은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서버는 의외로 리시버의 위치를 주의하게 된다. 리턴 포지션을 앞뒤로 바꾸어 가며 상대 서버를 혼란시켜 보자.
앞으로 나가 준비하고 있으면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으며 뒤로 물러나 준비하면 서버는 시각적으로 착각을 일으켜「깊게 쳐도 되겠다」는 생각에 빠지기 때문에 아웃될 가능성이 높다.
중압감을 느껴 더블폴트로 게임을 놓쳤다. 이 시합에서 창이 취한 전법은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서버는 의외로 리시버의 위치를 주의하게 된다. 리턴 포지션을 앞뒤로 바꾸어 가며 상대 서버를 혼란시켜 보자.
앞으로 나가 준비하고 있으면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으며 뒤로 물러나 준비하면 서버는 시각적으로 착각을 일으켜「깊게 쳐도 되겠다」는 생각에 빠지기 때문에 아웃될 가능성이 높다.
리시버가 앞으로 나와 있으면 서버가 받는 위압감은 상당히 크다.
리시버가 뒤로 물러나 있으면 서버의 거리감에 혼란이 와 아웃되기 쉽다.
상대가 평행진으로 공격해 오면 세 번 크로스로 치고 센터를 노린다
상대가 평행진으로 공격해 오면 어떻게 대응하는가. 로브를 올려 상대를 뒤로 물러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전략으로 포인트를 빼앗아 보자.
어프로치샷을 하고 네트로 나온 상대를 향해 우선 사이드(크로스)로 볼을 친다. 이 때의 샷은 느려도 상관없다.
어쨌든 크로스로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소개하는 전략으로 포인트를 빼앗아 보자.
어프로치샷을 하고 네트로 나온 상대를 향해 우선 사이드(크로스)로 볼을 친다. 이 때의 샷은 느려도 상관없다.
어쨌든 크로스로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스트로크 대 발리로 가볍게 세 번 정도 계속 쳐서 상대를 사이드로 몰아낸다면 바로 센터로 빠른 볼을 찔러 넣어 결정짓는다.
한 방으로 끝내기 위해 처음부터 센터를 겨냥하기 보다 상대를 사이드로 몰고 나서 치는 것이 훨씬 확실하게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한 방으로 끝내기 위해 처음부터 센터를 겨냥하기 보다 상대를 사이드로 몰고 나서 치는 것이 훨씬 확실하게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처음부터 센터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사이드로 몰고 나서 센터를 찌른다.
② 시간을 이용하여 상대를 말려들게 한다
서비스의 속도를 조절하며 친다
리턴을 할 때 의외로 범실이 많이 나오는 것이 불의에 날아온 완만하고 짧은 서비스이다.
서버는 에이스를 잡으려고 빠르고 깊은 서브를 구사하지만 리시버 쪽에서 이러한 볼은 타이밍만 맞추면 간단히 리턴할 수 있는 볼이다. 따라서 전혀 생각지 못한 짧은 볼을 치면 상대는 앞으로 달려 나오면서 리턴하게 되므로 타점이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실수를 하게 된다. 또 리턴했다 하더라도 볼이 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리로 끊으면 된다.
서버는 에이스를 잡으려고 빠르고 깊은 서브를 구사하지만 리시버 쪽에서 이러한 볼은 타이밍만 맞추면 간단히 리턴할 수 있는 볼이다. 따라서 전혀 생각지 못한 짧은 볼을 치면 상대는 앞으로 달려 나오면서 리턴하게 되므로 타점이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실수를 하게 된다. 또 리턴했다 하더라도 볼이 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리로 끊으면 된다.
강하고 빠른 서브를 넣다가 느리고 회전이 많이 걸린 볼을 넣는 등 구속의 변화를 주어보자.
포치한 볼을 앵글샷으로 네트 부근에 떨어지게 한다
포치를 시도했다면 상대가 「설마」라고 생각하는 장소로 리턴한다. 라켓면을 앵글로 만들어 두고 네트 부근으로 떨어뜨려 보자. 상대가 거의 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이것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시도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샷은 아니다.
또 이 샷은 성공하지 못해도 상대에게 「저쪽으로도 치는구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것 만으로도 시합의 흐름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이것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시도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샷은 아니다.
또 이 샷은 성공하지 못해도 상대에게 「저쪽으로도 치는구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것 만으로도 시합의 흐름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포치는 라켓면을 앵글로 만들어 톡 떨어뜨려보자.
③ 위압감을 이용하여 상대를 말려들게 한다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가면 로브를 올려 상대를 자멸시킨다
서브 앤 발리로 상대가 네트로 다가왔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패싱이나 스트로크를 잘 한다면 바로 승부가 나겠지만 자신이 없는 사람은 로브를 올려보자.
로브를 올리면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가 스매시에 대응할 것이다.
어쨌든 다음 볼, 그 다음 볼도 로브를 올린다. 처리하기 까다로운 스매시 대응을 몇 번 한 상대는 자멸할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낮은 로브를 올리지 않는 것이다. 로브는 높고 깊어야 한다.
너무 낮고 얕은 로브는 상대에게 여유를 주어 스매시를 당할 우려가 있다.
어쨌든 다음 볼, 그 다음 볼도 로브를 올린다. 처리하기 까다로운 스매시 대응을 몇 번 한 상대는 자멸할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낮은 로브를 올리지 않는 것이다. 로브는 높고 깊어야 한다.
너무 낮고 얕은 로브는 상대에게 여유를 주어 스매시를 당할 우려가 있다.
몇번이고 로브를 계속 올려 상대의 범실을 유도한다.
리턴 게임에서 전위가 네트로 다가와 준비하고 있으면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다
리턴 게임을 할 때에 상대 서버에게 위압감을 주려면 이렇게 한다. 전위가 네트로 다가가는 것만으로 상대는
이쪽이 리턴 앤 포치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특히 서브 앤 발리를 하는 상대에게 자신의 첫 번째 발리가 약간이라도 쉬운 볼이 되었다면 발리로 결정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쌓이게 된다.
이쪽이 리턴 앤 포치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특히 서브 앤 발리를 하는 상대에게 자신의 첫 번째 발리가 약간이라도 쉬운 볼이 되었다면 발리로 결정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쌓이게 된다.
앞으로 다가오지 않는 상대라도 포치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스트로크가 약간 쉬운 볼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포치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버에게 서브에 대한 중압감을 줄 수가 있다.
물론 스트로크가 약간 쉬운 볼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포치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버에게 서브에 대한 중압감을 줄 수가 있다.
리턴 게임에서 전위가 앞으로 나오는 것으로 상대의 서브 앤 발리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