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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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9 12:22 조회3,0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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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것이 역경과 기회속에서 행복을 경험하기 위한 놀이이듯이, 테니스 또한 게임 중의 여러 가지 도전과 찬스 속에서 재미(fun)을 경험하기 위한 하나의 놀이이다. 모든 경험은 마음가짐 곧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특히 테니스를 삶의 중요한 낙으로 삼고 있는 동호인들은 늘 테니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어떤 의도적인 강한 믿음이 필요하다.
* 자신감이 바로 그런 믿음이다. 자신감이란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다. 삶의 어떤 영역에서건, 이런 자신감이야말로 역경과 도전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또 즐기게 만드는 정신력과 지혜의 근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감있는 사람에게 끌리듯이, 동호인 테니스에서도 우리는 늘 자신감이 있는 사람을 파트너로 삼고 싶어 한다.
* 테니스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한껏 즐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녀야 할 자신감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게임에 관한 자신감으로서, ‘나는 언제나 볼에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는 의도적인 자신감이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면 스트로크가 더욱 안정되고 매번 볼이 라켓 면에 맞을 때의 멋진 느낌마져 즐길 수 있다.
* 물론 ‘나는 꼭 이길 수 있다’라든가, ‘볼을 잘 칠 수 있다’는 식의 자신감을 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자신감들은 비현실적인 것들이다. 이기고 지는 것은 상대적인 문제고, 혼자만의 믿음으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그런 식의 자기중심적이고 비현실적인 투지는 ‘저 상대방에게는 도저히 안 되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자마자 무너져 버린다. 볼을 잘 치겠다는 자신감 또한 평소 습득한 기술에 관한 문제이지 신념에 따라 좌우될 문제가 아니다.
* 그러나 ‘나는 언제나 볼에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는 신념은 나 혼자만의 의지로 100% 해 낼 수 있는 실천가능한 자신감이다. 게임중에는 그런 현실적인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런 자신감은 자책점을 최소화하는 퍼센테이지 테니스 뿐 아니라 매 순간 순간의 과정을 즐기게 해 주는 필수요건이다.
* 동호인들이 의도적으로 품어야 할 또다른 자신감은 ‘게임에 지더라도 나의 삶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것 또한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또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테니스는 삶의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며, 테니스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정말로 상대적이다. 내가 테니스 게임 중에 상대방보다 기술, 체력, 기동력 등에서 뒤진다 해서 내 삶에 문제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극히 평범한 이러한 진실을 코트에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자신에게 확인시켜 둘 필요가 있다.
* 뉴질랜드에 와서 보니, 이 나라 사람들에 비하여 우리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게임의 과정보다는 결과를 더 중시하고, 집중하면서 조용히 즐기기보다는 좌우간 이겨야한다는 집착이 매우 강한 편이다. 한국인 동호인들이 테니스 코트에서 비교적 시끄럽고, 판정시비가 잦고, 심지어는 몸싸움까지 벌이는 광경은 한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이다. 한국인들의 관념관습이 되어버린 승리와 우월에 대한 맹목적 집착, 지나치게 경쟁적이거나 투쟁적인 자존심 때문으로 이해된다.
* 동호인 테니스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 수 있어야 하고, 결과에 관계없이 느긋하고 큰 마음으로 재미(fun)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겼다고 우쭐거리는 것도, 졌다고 화내는 것도 모두 조각 구름처럼 허공 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작은 현실에 비하면 너무 지나친 것이다. 순리가 아니다.
*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좋아함은 즐기기 위함이고, 즐기려면 자신에 대한 이 두 가지 단단한 믿음 - ‘나는 게임 중에 항상 볼에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게임에 지더라도 나의 삶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을 의도적으로 견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믿음이 경험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 자신감이 바로 그런 믿음이다. 자신감이란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다. 삶의 어떤 영역에서건, 이런 자신감이야말로 역경과 도전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또 즐기게 만드는 정신력과 지혜의 근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감있는 사람에게 끌리듯이, 동호인 테니스에서도 우리는 늘 자신감이 있는 사람을 파트너로 삼고 싶어 한다.
* 테니스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한껏 즐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녀야 할 자신감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게임에 관한 자신감으로서, ‘나는 언제나 볼에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는 의도적인 자신감이다.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면 스트로크가 더욱 안정되고 매번 볼이 라켓 면에 맞을 때의 멋진 느낌마져 즐길 수 있다.
* 물론 ‘나는 꼭 이길 수 있다’라든가, ‘볼을 잘 칠 수 있다’는 식의 자신감을 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자신감들은 비현실적인 것들이다. 이기고 지는 것은 상대적인 문제고, 혼자만의 믿음으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그런 식의 자기중심적이고 비현실적인 투지는 ‘저 상대방에게는 도저히 안 되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자마자 무너져 버린다. 볼을 잘 치겠다는 자신감 또한 평소 습득한 기술에 관한 문제이지 신념에 따라 좌우될 문제가 아니다.
* 그러나 ‘나는 언제나 볼에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는 신념은 나 혼자만의 의지로 100% 해 낼 수 있는 실천가능한 자신감이다. 게임중에는 그런 현실적인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런 자신감은 자책점을 최소화하는 퍼센테이지 테니스 뿐 아니라 매 순간 순간의 과정을 즐기게 해 주는 필수요건이다.
* 동호인들이 의도적으로 품어야 할 또다른 자신감은 ‘게임에 지더라도 나의 삶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것 또한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또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테니스는 삶의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며, 테니스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정말로 상대적이다. 내가 테니스 게임 중에 상대방보다 기술, 체력, 기동력 등에서 뒤진다 해서 내 삶에 문제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극히 평범한 이러한 진실을 코트에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자신에게 확인시켜 둘 필요가 있다.
* 뉴질랜드에 와서 보니, 이 나라 사람들에 비하여 우리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게임의 과정보다는 결과를 더 중시하고, 집중하면서 조용히 즐기기보다는 좌우간 이겨야한다는 집착이 매우 강한 편이다. 한국인 동호인들이 테니스 코트에서 비교적 시끄럽고, 판정시비가 잦고, 심지어는 몸싸움까지 벌이는 광경은 한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이다. 한국인들의 관념관습이 되어버린 승리와 우월에 대한 맹목적 집착, 지나치게 경쟁적이거나 투쟁적인 자존심 때문으로 이해된다.
* 동호인 테니스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 수 있어야 하고, 결과에 관계없이 느긋하고 큰 마음으로 재미(fun)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겼다고 우쭐거리는 것도, 졌다고 화내는 것도 모두 조각 구름처럼 허공 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작은 현실에 비하면 너무 지나친 것이다. 순리가 아니다.
*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좋아함은 즐기기 위함이고, 즐기려면 자신에 대한 이 두 가지 단단한 믿음 - ‘나는 게임 중에 항상 볼에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게임에 지더라도 나의 삶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을 의도적으로 견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믿음이 경험을 창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