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한손백핸드를 구사하는

바브린카와 테니스황제 페더러에게 배울점은 공통적으로 백스윙에서의 라켓을 뒤로 당기는 테이크백과 함께 몸통회전동작과 몸앞쪽에서 임팩트와 마음껏 풀어 놓는(uncoiling) 폴로우스루동작에 있다.

약간의 차이가 바브린카백핸드에서 파워가 앞서고 페더러는 약간의 절제 샷으로 컨트롤 측면에서 우세하다.
사진 1.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임팩트에서 바브린카가 좀더 몸앞쪽에 위치하는 것은 그만큼 몸통회전을 더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사진3.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폴로우스루와 피니쉬동작에서 차이가 있는데 좀더 파워백핸드를 구사하는 바브린카의 백핸드 폴로우스루에서 라켓을 릴리즈하는 풀어 놓는 동작으로 라켓스피드를 얻었다는 증거이다.

반면에 페더러의 폴로우스루는 좀더 절제하는 자세로 볼을 컨트롤 하는데 치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