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현-안나경 재회… "3년 전 배운 테니스, 라켓도 잘 못 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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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1 10:43 조회1,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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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정현과 JTBC 아나운서 안나경이 '뉴스룸'에서 재회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써낸 테니스 선수 정현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했다. 이날 정현은 호주 오픈 때 사용했던 테니스 라켓을 손석희에게 선물했다. 이에 손석희는 "영광이다. 김영란 법에 걸리지 않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것은 안나경 아나운서. 안나경 아나운서는 3년 전 스포츠 선수들을 찾아가 직접 운동을 배우는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정현 선수에게 테니스를 배운 경험이 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정현 또한 "기억 난다"며 반가워했다.
당시 안나경 아나운서는 정현 선수에게 "테니스를 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정현 선수는 "제일 중요한건 기본기다"라며 안나경에게 기본기를 가르쳐줬다고. 이날 방송에서도 안나경 아나운서는 정현 선수에게 배운 테니스 라켓 쥐는 법을 제대로 재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