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살펴보는 女 테니스 선수들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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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4 10:59 조회2,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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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위 8위만 출전하는 시즌 최강자전 WTA파이널 대회가 끝나고 어느덧 시즌 막바지에 다다랐다. 중요 대회가 모두 끝난 현재, 세계 여자 테니스 톱선수들은 달콤한 휴가를 떠났다. 반면 내년을 대비하여 코트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선수들도 있다. SNS를 통해 선수들의 행보를 알아봤다.
#테니스는잠시잊자#자연과함께
'열심히 일한 자여, 떠나라!'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벌써 11월 초, 선수들은 10개월 내내 프로 무대의 살벌한 경쟁 속에서 살아왔다. 이제 지칠 만도 할 법, WTA파이널이 끝난 후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 2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3위),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4위) 등 세계 여자 테니스 톱 선수들이 자연으로 떠났다.
먼저 평소 서핑을 즐겨하는 무구루자는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사진 속 무구루자를 보면 어떤 파도가 와도 넘어지지 않을 듯하다. 강서브의 명대사 플리스코바는 남자친구와의 휴식을 즐겼다. 그러나 무엇보다 반응이 뜨거웠던 사진은 휴식 기간 동안 올라온 사진 중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었다. 플리스코바는 그야말로 결점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WTA파이널 우승자 워즈니아키도 자연과 함께 힐링 시간을 가졌다. 워즈니아키는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뒷태를 자랑하며 수영장에서 한 컷의 사진을 찍었다.
원숭이를 피해 도망가고 있는 무구루자.
멋있게 파도를 가르는 무구루자.
멋진 뒷태를 자랑하는 워즈니아키.
무결점 몸매를 가진 플리스코바.
남자친구와 휴가를 보낸 플리스코바.
#휴가는나중에#일단열심히테니스#WTAEliteTrophy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WTA파이널은 끝났지만 아직 투어 대회는 남아있다. 세계 9위~20위 선수가 출전하는 WTA투어 엘리트트로피(총상금 228만935달러)를 비롯해 5개의 WTA투어 125K시리즈가 열리고 서키트 대회도 계속 이어진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바로 올시즌 부진의 아이콘으로 전락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9위)다. 케르버는 WTA투어 엘리트트로피 출전을 위해 중국 주하이를 찾았지만 4강에 오르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10월 23일 세계 10위에 오르며 생애 첫 톱10에 진입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 10위)의 모습도 보인다.
믈라데노비치는 올시즌 초 40위권에 머물렀지만 WTA투어 마드리드오픈(총상금 543만9천350달러), 포르쉐테니스그랑프리(총상금 71만900달러) 등 굵직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톱10의 자리에 올랐다. 믈라데노비치는 이번 대회 4강에 오르지는 못했다.
'라켓 브레이커' 코코 밴더웨이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4강에 합류했다.
케르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10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
올시즌 호주오픈 이변의 주인공 코코 밴더웨이(미국, 1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