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판정 맡는 테니스 대회…주요 스포츠 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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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기계가 판정을 맡는 테니스 대회가 열립니다.
남자 프로테니스 ATP는 오는 11월 21세 이하 유망주들의 왕중왕전인 넥스트젠 파이널에서 9명의 선심을 없애고 호크아이 시스템이 판정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호크아이 시스템은 지난 2006년부터 주요 대회에서 비디오 판독 때만 활용돼왔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샷의 인-아웃 판정을 책임집니다.
사람 심판은 주심 한 명만 남아 경기 진행을 담당합니다.
세계 주요 스포츠에서 사람 대신 기계가 판정을 전담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