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US오픈테니스 '깜짝우승' 스티븐스, 한국 올까 말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9)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US오픈테니스 '깜짝우승' 스티븐스, 한국 올까 말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3 11:03 조회1,63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0114

본문

 US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챔피언 슬론 스티븐스(24·미국)가 과연 한국에 올 것인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유일의 WT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천공항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5만달러)가 스티븐슨의 참가 여부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티븐스는 최근 막을 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최대의 화제로 떠오른 인물이다. 세계랭킹 83위에 불과한 스티븐슨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키스(16위·미국)를 2-0(6-3 6-0)으로 물리치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했다. 우승 상금으로 무려 370만 달러(약 41억8000만원)를 받았다. 그는 US오픈 사상 두 번째로 시드를 배정받지 못하고도 정상에 오르는 ‘깜짝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스티븐슨1
하지만 무명의 스티븐스가 덜컥 우승해버리면서 코리아오픈은 비상이 걸렸다. 일찌감치 참가신청을 냈던 스티븐스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일정이 바빠지면서 대회 출전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귀하신 몸이 되면서 아직까지 참가 확정을 알려오지 않는 상황이다. 참가 신청 당시만해도 시드를 받는 것에 감사했던 스티븐스는 이제 초청료도 받지 않고 대회에 나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신분이 격상됐다. 이에 대회 주최측은 “본선은 다음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스티븐스의 참가 가능성은 반반이다. 원래 겸손한 선수인데다가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등으로 이어어지는 아시아투어가 시작되기 때문에 불참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스티븐스가 예정대로 코리아오픈에 출전할 경우 이미 출전이 확정된 올시즌 프랑스오픈 챔피언 엘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와의 현역 메이저 챔피언들의 초특급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대회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스의 참가가 확정될 경우 14년 역사의 코리아오픈에 현역 메이저 챔피언 2명이 동시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2004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윔블던 우승 직후 코리아오픈에 출전했고 올해 오스타펜코가 사상 두번째 현역 메이저 챔프 참가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오스타펜코1
코리아오픈은 16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오스타펜코를 비롯해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70위)와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루마니아·38위)도 나란히 출전을 확정했다. 이밖에 올해 대회에는 세계 100위 이내 선수 25명이 출전해 그 어느 때 보다 쟁쟁한 필드가 구성되면서 2004년 창설 이후 14번째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단식 본선 32드로, 복식 본선 16드로로 열리며 예선 참가 선수를 포함해 세계 39개국 약 200 여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현재 해외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수정(137위), 한나래(229위) 등이 본선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다.

2004년 첫 대회부터 줄곧 이 대회를 주최한 JSM의 이진수 대표는 “코리아오픈을 통해 우리 여자선수 중에도 남자의 정현 선수처럼 세계 100위 이내의 선수가 나와서 국내 테니스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테니스를 볼 때 알아두면 쓸데 있는 테니스 사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5145
주관절통(肘關節痛 : 테니스엘보우)에는 뜸으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2 5500
테니스 기본매너,동호회 클럽에서 지켜야할 예절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2 9300
인도웹 소모임 아라테 정회원 등업 조건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0 5646
3464 2023년 아라테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 첨부파일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8 572
3463 <테니스 자기암시법> 콘텐츠 런칭!!! 인기글첨부파일 모션루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1 1298
3462 정현, 델라이비치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3490
3461 톱시드 배정받으며 세계 최고 클래스 입증한 '테니스의 왕자' 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9 3097
3460 페더러, 만 36세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7 3918
3459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 5008
3458 이한얼 기자의 테니스 체험기......추위도 ‘스매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361
3457 테니스 치러 갔더니 교습한다고 제한..... 죽미체육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696
3456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751
3455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742
3454 개인 스포츠 단일경기 상금 최고액…경마-테니스-레이싱 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3066
3453 궁금했던 '테니스RULE' 파헤치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9 3643
3452 테니스 포인트는 왜 0, 15, 30, 40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3205
3451 [이 영화] 테니스만큼 아슬아슬한 네 남녀의 욕망과 갈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3293
3450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504
3449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942
3448 테니스에 다가서는 법 - 우먼스플레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2629
3447 테니스웹툰… 다음웹툰 '프레너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4382
3446 캡틴 만난 정현 "고기 좀 사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593
3445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953
3444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03
3443 2018 아라테 오픈 안내 3월3일 개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2681
3442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945
3441 "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8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