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대세' 스비톨리나, 테니스 실력만큼 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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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25 17:41 조회2,067회 댓글0건본문
최고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이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코트를 뜨겁게 달군 미녀 선수들의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금발 머리를 휘날리며 에너지 넘치는 강서브를 선보인 엘리나 스비톨리나의 발랄한 매력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0년 프로로 전향한 엘리나 스비톨리나. 15살에 프랑스 오픈 주니어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테니스계 최고 유망주로 손꼽혔다. 그녀는 지난 2015년 브리스번 오픈에서 마리아 샤라포바와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4강전에서 샤라포바와 맞대결을 펼친 그녀는 당시 테니스계 최고의 미녀였던 샤라포바 못지 않은 미모로 관중을 열광케했다. 당시 대회에서 막강한 상대였던 샤라포바를 만난 탓에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맥없이 패했지만 금발 머리를 휘날리며 코트를 누비는 모습이 대중을 사로잡았다.
스비톨리나는 세레나 윌리엄스와도 인연이 있는데 그녀는 지난 리우올림픽 16강에서 세레나에게 완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기존의 테니스 여제들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을 뽐내 그 성장을 기대케 만들었다.
94년생, 22살 스비톨리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테니스와 관련된 사진 이외에 산과 바다 사진이 많다. 몇 해 전 스비톨리나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계속된 경합과 훈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주로 바다나 산을 가 대자연의 네어지를 느낀다"라며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비톨리나는 지난 11일 영국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라트비아의 옐레나 오스타펭코와의 대결에서 2-0으로 패해 8강행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