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잘하기 5대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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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09 16:15 조회2,093회 댓글0건본문
라켓은 세워서 가슴앞에 대고 뒷꿈치를 올려 상대볼을 예측하면서 준비 자세를 빠른 반응을 해야하는 발리에서는 준비 자세나 마음가짐이 상당히 중요하다. 라켓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으면 그것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팩트때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세우고 왼손으로 받쳐 가슴앞이나 얼굴앞의 약간 높다는 느낌이 들도록 라켓을 위치 시킨다.
중력 때문에 내리는 것은 쉽지만 올리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
또 발 뒷꿈치를 붙이고 있으면 움직임이 늦어지기 때문에 다리를 벌리고 뒷꿈치를 올려 중심을 엄지발가락 쪽에 두고 상대가 볼을 치는 순간에는 어느쪽으로 날아 오든지 이동할 수 있도록 상대 볼의 성격을 파악한다. 그리고 발을 내딛음과 동시에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쪽 발로 지면을 차고 빨리 볼을 쫓아간다
2. 테이크백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얼굴보다 뒤로 라켓을 끌어오지 않는다. 발리에서 실수의 원인은 대부분 라켓을 너무많이 끌어 당기기 때문이다. 볼을 빨리 커트하지 않으면 안되는 발리에서는 몸 앞에서 바른 타점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테이크백이 크면 늦게 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라켓면이 위를 향하거나 엎어질 때에 임팩트하는 경우도 생긴다,
상체를 빨리 옆으로 향하고 처음부터 임팩트면을 제대로 고정하여 얼굴 옆쪽으로 라켓을 둔다는 자세가 정석이다. 여유가 없을 때에는 라켓면을 얼굴 옆에두는 것만으로도 된다.
3. 임팩트면과 포인트
타점은 어깨보다 앞.타구면은 약간 위를 향한 슬라이스면으로 하여 볼을 블록 *타점:빠른 볼을 완벽하게 블록하기 위해서는 볼의 힘에 밀리지 않도록 힘을 넣기 쉬운 위치, 즉 어깨보다도 앞에서 타점을 잡는 것이 최상이다. 타점을 앞에서 잡아 라켓면 정중앙에 대는 것만 가능하면 아무리 빠른 볼도 완벽하게 쳐낼 수 있다. 따라서 라켓을 얼굴보다 뒤로 당기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테이크백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하고 정확하게 볼을 맞추어 가느것에 집중해보자. 또 스위트스포트를 벗어나지 않기위해 볼이 라켓면에 닿는 것을 본다는 생각으로 볼을 본다.
*임팩트면 : 라켓을 세워<모양의 각도를 유지하면 타구면은 안정된다. 임팩트면은 수직보다.약간 위를 향한 슬라이스 면으로 한다. 그러면 일부러 아래로 끊으려고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히 슬라이스가 걸리고 네트를 넘게된다. 발리에서는 스트로크의 볼이 떨어지기 때문에 볼을 커트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볼에 대해서 수직으로 갖다대면 볼은 아래로 향하여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
4.스윙
라켓면을 고정하고 라켓을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그립은 전방 아래쪽으로 찌르듯이 발리를 처음할 때는 스윙을하여 볼을 때린다는 것 보다 면을 바르게 만들고 타점을 향해 간다는 개념으로 치는 것이 좋다.여유가 있으면 라켓면을 올바로 세우고 발을 내딛고 라켓면을 앞쪽으로 이동하여 볼을 맞이하러 가듯이 임팩트하여 힘을 가한다.
라켓면을 멈추고 발로 친다는 감각으로 한다.그렇게 하면 라켓면이 고정되어 볼의 위력이 더해진다. 프로 선수는 그립을 비스듬히 앞으로 내리찍듯이 짧게 스윙하지만 스윙을 의식하지 않아도 내딛는 힘으로도 충분하다. 라켓면을 엎는 듯한 실수는 하지 않도록.
5.푸트워크
타구와 함께 앞으로 비스듬히 내딛고 볼에 힘을 가한다. 스윙이 단순한 샷일수록 푸트워크는 중요하다.내딛을 여유가 없을 때에는 다리를 가볍게 구부리고 앞에있는 발에 중심을 싣고 체중이 뒤에 실리지 않도록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여유가 있을 때나 상대볼이 약하면 비스듬히 앞으로 내딛고 그힘을 볼에 전달한다. 비스듬히 앞으로 내딛으면 보다 전방에서 임팩트 할 수 있기 때문에 네트보다 높은 위치에서 잡을 수 있고 그만큼 네트에 걸릴 실수도 적어져 각도를 붙이기 쉽다.반대로 옆으로 내딛어 버리면 네트와 볼사이에 거리가 있기 때문에 네트에 걸리거나 볼이 낮게 오므로 로우발리로 처리해야하는 고충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