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나달, 복식 금메달 획득. 단식 4강 올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나달, 복식 금메달 획득. 단식 4강 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13 10:14 조회2,18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4850

본문

라파엘 나달(스페인, 5위)이 리우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월 12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6번시드로 나선 스페인의 나달-마르크 로페즈(세계 복식 21위)가 루마리아의 호리아 테카우(세계 복식 10위)-플로린 메르기(세계 복식 14위)를 2시간 26분 만에 6-2 3-6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나달은 니콜라스 마수(칠레,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단복식 우승)에 이어 남자 선수 중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단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남녀 통틀어서는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를 포함해 역대 네 번째다.
리우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라파엘 나달(왼쪽)과 마르크 로페즈.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리우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라파엘 나달(왼쪽)과 마르크 로페즈.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첫 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나달-로페즈가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연달아 세 게임을 획득해 게임스코어 6-2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나달-로페즈가 내리 세 게임을 잃어 리드를 뺏겼다. 두 선수는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게임스코어 3-6으로 두 번째 세트를 놓쳤다.
세 번째 세트 초반 나달-로페즈는 상대와 팽팽하게 맞섰다. 게임스코어 3-3에서 나달-로페즈가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놓첬으나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나달-로페즈는 나머지 두 게임을 모두 가져와 게임스코어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나달과 로페즈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르지오 카살과 에밀리오 산체스가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후 28년 만에 스페인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은메달을 거둔 테카우-메르기는 루마니아 테니스 역사상 첫 메달을 기록했다. 미국의 스티브 존슨(세계 복식 43위)-잭 삭(세계 복식 24위)은 캐나다의 다니엘 네스터(세계 복식 9위)-바섹 포스피실(세계 복식 17위)을 6-2 6-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달은 복식 결승에 앞서 열린 단식 8강에서 홈코트 토마스 벨루치(브라질, 54위)를 2시간 만에 2-6 6-4 6-2로 물리쳤다.
첫 세트게임스코어 1-1에서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벨루치가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나달은 공격적인 네트플레이를 펼친 벨루치에 밀려 게임스코어 2-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나달이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벨루치를 흔들었다. 게임스코어 2-1에서 벨루치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해 앞서간 나달은 게임스코어 5-3에서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놓쳤으나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게임스코어 6-4로 세트올을 만들었다.
나달은 기세를 몰아 세 번째 세트를 게임스코어 6-2로 획득해 승리를 거뒀다.
나달은 로베르토 바티스타 어것(스페인, 17위)을 7-5 7-6(4)로 물리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141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나달은 델 포트로에게 상대전적 8승 4패로 앞서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앤디 머레이(영국, 2위) 역시 4강에 올랐다. 2번시드 머레이는 12번시드 스티브 존슨(미국, 22위)을 2시간 11분 만에 6-0 4-6 7-6(2)으로 물리쳤다.
머레이는 날카로운 서브와 뛰어난 코트 커버 능력을 바탕으로 존슨에게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고 베이글스코어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 초반 머레이는 존슨의 반격에 밀려 연속 두 게임을 내줬다. 머레이는 게임스코어 2-4에서 브레이크 기회를 아쉽게 놓쳐 점수를 뒤집지 못했다. 머레이는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게임스코어 4-6으로 세트올을 허용했다.
세 번째 세트는 접전이었다. 게임스코어 3-3에서 존슨이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했으나 머레이 역시 곧바로 존슨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해 동점을 만들었다.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놓치지 않고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했고 머레이가 게임스코어 7-6(2)로 승리했다.
머레이는 6번시드 가엘 몽피스(프랑스, 11위)를 7-6(4) 4-6 7-6(6)으로 힘겹게 꺾은 4번시드 니시코리 케이(일본, 7위)와 맞붙는다. 머레이는 니시코리에게 상대전적 6승 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테니스를 볼 때 알아두면 쓸데 있는 테니스 사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5145
주관절통(肘關節痛 : 테니스엘보우)에는 뜸으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2 5500
테니스 기본매너,동호회 클럽에서 지켜야할 예절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2 9300
인도웹 소모임 아라테 정회원 등업 조건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0 5646
3464 2023년 아라테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 첨부파일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8 572
3463 <테니스 자기암시법> 콘텐츠 런칭!!! 인기글첨부파일 모션루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1 1298
3462 정현, 델라이비치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3490
3461 톱시드 배정받으며 세계 최고 클래스 입증한 '테니스의 왕자' 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9 3097
3460 페더러, 만 36세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7 3918
3459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 5008
3458 이한얼 기자의 테니스 체험기......추위도 ‘스매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361
3457 테니스 치러 갔더니 교습한다고 제한..... 죽미체육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696
3456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750
3455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742
3454 개인 스포츠 단일경기 상금 최고액…경마-테니스-레이싱 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3066
3453 궁금했던 '테니스RULE' 파헤치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9 3643
3452 테니스 포인트는 왜 0, 15, 30, 40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3205
3451 [이 영화] 테니스만큼 아슬아슬한 네 남녀의 욕망과 갈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3293
3450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504
3449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942
3448 테니스에 다가서는 법 - 우먼스플레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2629
3447 테니스웹툰… 다음웹툰 '프레너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4382
3446 캡틴 만난 정현 "고기 좀 사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593
3445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953
3444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03
3443 2018 아라테 오픈 안내 3월3일 개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2681
3442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945
3441 "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8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