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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 26일 개막. 나달 8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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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23 11:52 조회6,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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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의 제왕'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8번째 정상 정복에 나선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린다.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대회다. 바닥에 튕기고서 공의 속도가 느려지는 탓에 바닥 재질에 대해 선수들 간에 호불호가 갈린다.
올 시즌 단식 우승 상금은 150만 유로(약 21억6천만원), 총상금은 2천101만7천 유로(약 303억원)다. 지난해 125만 유로(약 18억원), 1천871만8천 유로(약 270억원)에서 각각 20%, 12% 올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선수는 나달이다.
프랑스오픈은 나달의 텃밭과도 같은 곳이다.
나달은 2005년부터 4년 연속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정상을 휩쓸면서 총 7번 정상에 올랐다.
나달의 기록은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최근 상승세도 완연하다.
나달은 지난해 6월부터 왼쪽 무릎 부상으로 7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2월 복귀한 이후 8개 대회에 나가 우승 6회, 준우승 2회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프랑스오픈은 그가 복귀 후 처음으로 치르는 메이저대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나달은 이제 완전히 옛 실력을 회복했다고 볼 수 있다.
볼 되받아치는 조코비치.
지난주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꺾고 이탈리아 마스터스(총상금 230만4천745유로)에서 우승한 나달도 프랑스오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4∼5개월 전만 해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할 자신이 있느냐고 누가 물어봤다면 미쳤느냐고 대답했겠지만, 복귀 후 8번 대회에 나가 6번 우승하다 보니 이제 나도 꿈꾸게 됐다"며 우승을 향해 굳은 의지를 다졌다.
나달과 우승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하는 후보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다.
2011년 윔블던, US오픈, 2012년과 2013년에 호주오픈 우승컵에 입을 맞춘 조코비치는 아직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적 없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이 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조코비치로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려볼 만하다.
지난해 결승에서 패한 나달에게도 복수할 기회다.
조코비치의 최근 페이스는 그리 좋지 못하다.
8일 마드리드오픈 단식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하고서 열흘 후 이탈리아 마스터스에서도 단식 4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대신 조코비치는 일찌감치 파리에 입성,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프랑스오픈을 준비했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을 기다려왔다"며 "올해 내게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달과 조코비치의 34번 격돌했다. 이 가운데 나달이 19승15패를 거둬 조코비치보다 한발 앞섰다.
그러나 최근 둘의 맞대결인 지난달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총상금 264만6천495유로)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나달을 2-0(6-2 7-6<1>)으로 물리친 바 있어 결과를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가 프랑스오픈과 마찬가지로 클레이코트에서 열렸다는 점도 조코비치에겐 자신감 상승 요인이다.
 세리나 윌리엄스.
여자부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의 독주가 예상된다.
윌리엄스는 지난주 이탈리아오픈에서 우승, 24경기 연속 승리를 달성했다.
이는 자신의 최다 연승 기록이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이 대회 1회전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자가 됐다.
그러나 이후 런던올림픽, 윔블던, US오픈을 휩쓰는 등 거침없는 질주를 달렸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8강에서 탈락한 탓에 우승에 대한 열망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2위와 3위인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는 이달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이탈리아오픈 결승에서 윌리엄스에게 무릎 꿇었다. 세계랭킹에서 바로 뒤지만 윌리엄스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상태다.
다만,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대회답게 예상치 못한 후보들이 우승컵을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정현(주니어랭킹 15위·삼일공고), 홍성찬(18위·횡성고), 김영석(28위·마포고), 이덕희(36위·제천동중), 강구건(85위·안동고) 등 5명이 주니어대회에 도전장을 내민다.
정현, 홍성찬, 김영석, 이덕희는 본선에 바로 출격한다. 그러나 강구건은 예선 대기 상태라 사실상 출전이 어렵다.
주니어랭킹이 가장 높은 정현의 성적이 기대된다. 랭킹이 높아 시드를 받을 가능성도 크다. 이 경우 대진운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상승세를 타는 이덕희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덕희는 지난달 일본퓨처스대회와 이달 서울 퓨처스, 중국 푸톈 퓨처스에서 연이어 단식 2회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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