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에 테니스 선수들이 김천에 모여 2013년 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대결로 테니스장의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 뜨겁다.
‘2013년 테니스 국가대표선발전(1,2차전)’이 1차전 26일부터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30일까지 5일간, 2차전은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 경기는 5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조 1,2위는 2차전에 진출하게 되며, 2차전은 8명이 리그전을 펼쳐 상위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국제 랭킹 상위 랭커 2명, 강화위원회 추천 2명 총 8명이 2013년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연소로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2008년, 2009년, 2010년 전국랭킹 1위, 전세계 테니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에디 허 대회 2010년 우승, 2011년 14세 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한 경력으로 대한테니스협회에서는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은 청각장애 테니스 유망주인 이덕희(제천동중 14세)선수하게 되어 이목을 끌었다.
김철훈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를 하나라도 더 유치하여 개최함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경제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민들을 위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종합스포츠타운에 많이 놀러 오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이 주인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전과 관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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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1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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