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女테니스, 점차 강력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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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세계랭킹 3위)가 "여자 테니스계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며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참석 차 호주에 머물고 있는 샤라포바는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올해로 프로 전향 12년 차가 된 샤라포바는 "체력적인 면에서 예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다"면서 프로 데뷔 후 가장 힘든 시즌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샤라포바는 "예전에는 대회에 나가면 1~2회전은 몸 풀기 수준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샤라포바는 그 이유로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력이 있어도 세계랭킹은 낮은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1회전부터 강력한 상대와 맞닥뜨리게 됐다는 것이다.
샤라포바는 "매년 발전하는 공, 라켓 등 테니스 기구의 발전도 선수들의 전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자 선수들은 타이틀 경쟁을 위해 더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샤라포바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여자 테니스계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샤라포바는 "여자 테니스의 발전은 관중이나 선수에게 모두 흥미로운 현상"이라며 "방심하면 남이 내 자리를 차지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새롭게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샤라포바는 대회 넷째 날인 내달 2일 야르밀라 가이도쇼바(183위·호주)와 2회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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