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에 무너진 페더러 외 남자테니스 빅4 US오픈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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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04 11:28 조회5,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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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에러가 발목을 잡았다.
US오픈 16강에서 세계랭킹 7위 로저 페더러는 5개의 서브에이스를 비롯해 준수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문제는 실수였다. 페더러는 상대 토미 로브레도가 26개의 실수를 하는 동안 1.5배가 넘는 43개의 실수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US오픈 16강에서 세계랭킹 7위 로저 페더러는 5개의 서브에이스를 비롯해 준수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문제는 실수였다. 페더러는 상대 토미 로브레도가 26개의 실수를 하는 동안 1.5배가 넘는 43개의 실수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준준결승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가 에러 15개, 나달이 29개의 실수를 한 것과 비교해보면 꽤 많은 숫자의 에러였다. 결국 페더러는 세트스코어 3대0(7-6, 6-3, 6-4)로 패하며 US오픈 도전을 마감했다.
실력이 아닌 실수로 경기에 패한 페더러 역시 자신의 플레이에 많은 화가 났다. 하지만 경기의 결과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이로써 페더러는 테니스
빅4로 불리는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월등한 실력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79분 만에 상대를 물리치고 준준결승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세트를 6-3으로 따낸 뒤 나머지 2세트를 6-0의 스코어로 따내며 일방적인 경기로 1시간 19분 만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은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3대1(6-7, 6-4, 6-3, 6-1)로 승리를 거머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쉽게 페더러가 탈락하며 8강에서 페더러와 나달의 세기의 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쳤던 '윔블던 대회 챔피언' 머레이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머레이는 1세트를 내주고 내리 3세트를 얻으며 승리를 거뒀다. 데니스 이스토민과의 경기에서1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머레이는 세트스코어 3대1(6-7, 6-1, 6-4, 6-4)로 3시간의 경기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월등한 실력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79분 만에 상대를 물리치고 준준결승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세트를 6-3으로 따낸 뒤 나머지 2세트를 6-0의 스코어로 따내며 일방적인 경기로 1시간 19분 만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은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3대1(6-7, 6-4, 6-3, 6-1)로 승리를 거머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쉽게 페더러가 탈락하며 8강에서 페더러와 나달의 세기의 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쳤던 '윔블던 대회 챔피언' 머레이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머레이는 1세트를 내주고 내리 3세트를 얻으며 승리를 거뒀다. 데니스 이스토민과의 경기에서1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머레이는 세트스코어 3대1(6-7, 6-1, 6-4, 6-4)로 3시간의 경기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