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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최대 이변 벨리스 '아까워라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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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28 14:09 조회5,8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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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벨리스(1천208위·미국)가 US오픈테니스대회 초반 최대 이변을 쓰고도 상금을 거머쥐지 못했다.
1999년생인 벨리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3위·슬로바키아)를 2-1(6-1 4-6 6-4)로 제압했다. 
벨리스는 1996년 15살의 나이로 승리를 거둔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 이후 US오픈에서 승리를 거둔 최연소 선수로 기록됐다.
놀라운 점은 이 경기가 벨리스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대회 데뷔전이라는 점이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드는 선수와의 대결도 벨리스에겐 이번이 처음이었다 
2회전에 진출함에 따라 벨리스는 상금으로 6만420달러(약 6천100만원)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벨리스는 상금을 받을 수 없다. 그가 아마추어 신분이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대회 상금을 받으려면 신분을 포기해야 한다.
벨리스는 "부상이나 다른 일이 일어날 수 있기에 대학에 가는 선택지도 고려하고 있다"며 "대학에 가려면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분간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상금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벨리스는 "상금은 정말 생각지도 않았다"며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테니스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라며 의연하게 말했다.
벨리스에 밀리긴 했지만 또 다른 선수들도 각자의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남자단식 1회전에서는 보르나 코리치(204위·크로아티아)가 루카시 로솔(27위·체코)을 3-0(6-4 6-1 6-2)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US오픈 남자 단식 주니어 챔피언인 코리치는 18살의 나이로 성인 메이저대회 데뷔전에서 승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코리치의 2회전 상대는 에스트레야 부르고스(80위·도미니카 공화국)다.
부르고스는 이날 이고르 시슬링(72위·네덜란드)에게 3-1(2-6 6-4 6-3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로 34살인 부르고스는 이번이 US오픈을 처음 경험하는 늦깎이다.
이번 출전으로 US오픈 테니스대회 최고령 본선 데뷔 기록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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