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쿠르니코바' 글래머 러시아 미녀 테니스선수 훈련 중 사망 의문의 급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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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3 10:51 조회11,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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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녀 테니스선수가 훈련 중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랭킹 1,084위인 러시아 테니스선수 비올레타 디에티아노바(23·사진)가 훈련 중에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다.
비올레타 디에티아노바는 테니스 실력보다는 외모로 더 인기를 끌었다. 비올레타는 최고 랭킹이 947위일 정도로 테니스 실력은 세계 수준과 차이가 나는 평범한 선수. 터키에서 열린 ‘ITF-Turnier’ 테니스대회에서 4강까지 간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외모와 몸매는 차세대 안나 쿠르니코바로 불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러시아에서는 연예인만큼 유명인사 대우를 받으며 가장 많은 대회 참가비를 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었다.
-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올해 23세로 금발의 러시아 테니스 글래머스타인 안나 쿠르니코바(33)와 견줄만 해 '차기 안나 쿠르니코바'로 칭해졌던 러시아 프로테니스 선수 비올레타 데그티아레바가
- 테니스 훈련 도중 심부전으로 갑자기 사망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눈 부신 미모와 글래머 체구를 지녀 모델과 선수생활을 한 비올레타는 국제 테니스연맹 프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중에도 가장 돈 많이 버는 스타로도 알려져 있었다. 그러다 지난 12일 급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 하지만 그녀의 대중적 인기에도 불구, 비올레타의 사망소식은 즉각 일반에 알려지지 않았다. 결국 절친한 친구이자 테니스 선수인 아나스타샤 브도벤코(20)가 올린 추도글이 SNS를 통해서 전해져 의혹을 사고 있는 것.
- 아나스타샤는 페이스북을 통해 "믿을 수가 없다"며 "편히 잠들기를" 하고 충격속에 애도했다.
- 유럽매체인 센트럴 유러피언 뉴스(CEN)는 비올레타가 왜 심부전이 발생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러시아 매체들은 그녀가 죽기전 어디서 연습을 했는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비올레타 데그티아레바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가까운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市에서 태어났다. 사망 당시 세계랭킹은 1084위, 그리고 역대 최고성적도 947위에 그쳤으며, 메이저 타이틀도 따지 못했다.
- 하지만 비올레타는 러시아의 선배 금발 미녀선수인 안나 쿠르니코바와 비견되며 일약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 쿠르니코바는 러시아 아이스하키선수인 파벨 뷰레, 세르게이 페도로바 등과 염문을 뿌렸으며 지난 2001년부터는 스페인의 훈남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며 질긴 교제를 하고 있는 테니스 '만인의 연인'.
- CEN은 비올레타도 터키서 열린 ITF 투르니에 프로 토너먼트에서 준준결승에 오른게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