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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경기에서 부상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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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8 17:20 조회6,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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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현제 여가스포츠로서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쪽 팔로 라켓을 들고 하는 편측성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 에서는 상지 손상보다는 하지와 허리 손상이 50~70%로 높게 보여 지고, 여가스포츠 참여자들에서는 상지 손상이 많이 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스트로크시에 선수들은 대부분 다리와 허리를 이용하지만, 여가스포츠 참여자들은 다리와 허리보다는 어깨와 손목을 사용하여 무리하게 스핀을 준다던가 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선수와 여가스포츠 참여자들 간에 손상부위는 다르게 보여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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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외측 상과염 or 테니스 엘보우(Lateral epicondylitis or tenis elbow)

테니스 엘보우는 팔꿈치 외측 상과염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는 테니스 선수들에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용어가 붙었다고 할 수 있다. 외측 상과염은 주로 손목을 과신전한 상태에서 백핸드 스트로크를 시도 할 때 팔꿈치 외측 상과에 붙어 있는 요측수근신근(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 and Extensor carpi radialis longus)에 반복적인 미세한 손상이 원인이다(그림1). 프로 선수들 보다는 여가 스포츠참가자들에서 많이 보이며 그 비율은 대략 50%정도라고 할 수 있다. 여가 스포츠참가자들에서 많이 보이는 이유는 선수들에 비해 비숙련된 또는 취미로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백핸드 스트로크시에 다리나 허리의 회전을 이용하기 보다는 어깨와 손목을 주로 사용해서 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선수들보다 많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팔꿈치 외측 상과염은 수술적 치료보다는 보전적 치료를 선호하며, 요측수근신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위부 전완에 스트렙을(Strap)등을 착용하거나(그림2), 테이핑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테니스 엘보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핸드 스트로크동작에 개선과 다른 관절과의 효율적인 협응성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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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팔(King Kong arm)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은 수년 또는 그 이상 한쪽팔만 사용하며 테니스 경기를 하게 된다. 그래서 테니스 선수들은 어깨의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그 변화는 자주 사용하는 팔의 어깨 쳐짐과 주변근육의 근 비대이다. 이는 주로 어깨 후방쪽과 견갑골의 안정성을 관여하는 근육군의 반복적인 신전성 스트레칭 때문에 발생 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킹콩팔과 부상과는 연관이 없다. 아래 그림을 보게 되면 킹콩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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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손상(Knee injury)

테니스는 사이드 스텝과, 피봇(pivoting), 점프, 빠른 감속과, 급속 등이 있기 때문에 무릎손상이 많다. 대부분의 무릎 손상은 슬개대퇴증후군(Patellofemoral syndrome), 슬개건염(Patellar tendonitis), 연골판 손상(Meniscal injurie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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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손목 손상(Wrist and Hand injury)

테니스 선수들의 손과 손목 손상은 빈번하게 발생되는 손상 중 하나인데, 테니스경기에서 공을 임팩트 하는 순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야하고 또한 라켓을 잡고 해야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손과 손목에 손상이 많다. 주요 손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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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쿼벵 건초염(Dequervain's stenosing tenosynovitis)

주로 라켓의 스윙이나 라켓을 잡을 때 손목을 좌우로 반복적으로 그리고 과도하게 움직였 때 단모지 외전근(abductor pollicis brevis)과 단모지 신전근에(Extensor pollicis brevis)에 계속적인 마찰에 의해두건을 싸고 있는 건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손목관절 염좌(Wrist sprains)

손목관절의 염좌는 테니스에서 볼 임팩트 순간에 손목의 과도한 굴곡과, 트위스트의 결과라고 할 수 있고, 손목 주변의 하나나 그 이상의 인대가 파열 또는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손목관절 염좌는 테이핑이나 손목 보호대로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고, 염좌가 발생 했다면 얼음찜질과 함께 고정이 필요하다.

유구골의 골절(Hamate fracture)

유구골의 골절은 테니스 라켓의 끝이 유구골의 갈고리 부위와 부딫였을 때 발생한다.(그림참조) 유구골의 갈고리 부분이 골절되었을 때는 수술을 통해 골편 제거수술을 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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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경기도 테니스와 마찬가지로 라켓의 끝부분에 의해 유구골이 골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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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경기에서 발생하는 부상의 예방법

테니스 경기는 특히 라켓을 사용하는 팔에 과사용 손상이 많고 일반인들이 취미로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인 같은 경우 주로 선수들이 하는 어려운 기술을 흉내내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계속 말하지만 경기전후 특히 어깨, 팔꿈치 그리고 손목과 같은 부위의 스트레칭은 과상용 손상을 막기 위해 매우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테니스 선수들은 다른 관절의 협응성을 많이 생각하고 몸통과 하지의 체계적인 근력훈련을 반드시 해야 부상과 강한 ""을 얻을 수 있다.

골프의 예를 들자면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는 다리운동인 스쿼트를 100kg이상 한다고 한다. 그 무게는 축구선수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강한 하체의 힘을 가진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브샷은 비거리가 엄청나다.

테니스도 마찬가지로 테니스의 황제 로져페더러의 서브를 분석해 보면 인체거의 모든 관절이 유동적으로 움직여서 어깨로만 서브를 하는 것이 아닌 인체 관절의 효과적인 힘에 이동을 통해 서브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한 서브를 하는데도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몸통과 하지의 근력과 회전의 협응력은 샷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부상의 예방에도 매우중요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에서부터 체계적인 근력훈련과 협응력 훈련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고, 여가스포츠 참여자들도 부상 없이 스포츠를 하기위해서는 적절한 근력훈련은 선수수준은 아니어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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