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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실질적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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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02 16:56 조회4,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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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유망주 홍성찬(17. 횡성고. 주니어 세계랭킹 9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은 지난달 31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 19위)에 0-2(5-7, 6<2>-7)로 졌다. 이로써 홍성찬은 그랜드슬램 주니어 대회에서 전미라(1994. 윔블던), 이종민(1995. 호주오픈), 김선용(2005. 호주오픈), 정현(2013. 윔블던)에 이어 한국인 사상 다섯 번째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1세트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서브를 보강해야 한다. 체력 면에서도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올해 성인 무대인 퓨처스 대회에 많이 뛰면서 남자프로테스트(ATP) 랭킹 포인트를 많이 따는 것이 목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4~5년 안에 다시 로드 레이버 아레나(호주오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조코비치와 같은 선수가 돼 세계 10위 안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택의 경기를 참관한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홍성찬이 좋은 결과를 냈다”며 “홍성찬은 키(174cm)가 큰 편은 아니지만 재능이 있다. 기술을 보완하면 세계 100위권 진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성찬은 세계적인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12세부, 14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재능을 보였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도 개인코치 없이 참가했다.

주 회장은 “협회에서도 유망주들을 지원하겠지만, 많은 기업이 후원해준다면 우리나라 테니스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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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홍 회장(왼쪽)-홍성찬(가운데)-박용국 경기이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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