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스모,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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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전 세계 랭킹 1위 아밀리 모레스모(36·프랑스)가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10일(한국시간) 2015년 헌액 대상자로 모레스모와 호주 휠체어 테니스 선수 출신 데이비드 홀, 테니스 관련 사업과 재단 활동을 한 낸시 제페트(미국) 등 세 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모레스모는 2004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 출신으로 2006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단식 정상에 올랐다.
지금은 남자 세계 랭킹 4위 앤디 머리(영국)의 코치를 맡고 있다.
세 사람에 대한 헌액식은 올해 7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