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샤라포바 "미국 국적 취득은 생각한 적 없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0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샤라포바 "미국 국적 취득은 생각한 적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25 10:46 조회5,16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8094

본문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8)가 국적을 미국으로 바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 샤라포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미국 시민권을 얻기를 원했다면 예전에 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실제로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니야간에서 태어난 샤라포바는 7살 때 미국 플로리다주로 거처를 옮겼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샤라포바는 이후 줄곧 미국에서 머물러 러시아 사람보다는 미국인에 가깝다는 평을 종종 들었다.

2004년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세계 여자 테니스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샤라포바는 국가대항전인 페드컵에는 2008년에야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그 바람에 같은 러시아 출신 아나스타시야 미스키나로부터 "무늬만 러시아인"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샤라포바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이 나의 인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정신적인 강인함, 포기하지 않는 자세 등이 그런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성화를 봉송하기도 한 그는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고 엄청난 영광이었다"며 러시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최근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나는 운동선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는 깊이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샤라포바는 25일 개막한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해 2번 시드를 받았다. 결승에 오르면 톱 시드를 받은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2004년 윔블던 결승에서 윌리엄스를 물리친 샤라포바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윌리엄스를 상대로 16연패를 당하고 있다.

샤라포바는 "윌리엄스는 최절정의 기량을 보이는 선수고 나는 지금 세계 2위"라고 평가하며 "여전히 윌리엄스와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경쟁하는 라이벌"이라고 말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64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4 머레이, 영국 선수 첫 개인 통산 500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01 5206
1703 2015 아라테 테니스 대회 개최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7096
1702 임용규, 4개월 만에 퓨처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5025
1701 나달, 마이애미오픈 3회전서 고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4681
1700 삼성증권 테니스팀 해체후 홀로서기 나선 장수정, 방콕 서키트 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5307
1699 장수정, 방콕 서키트 女 단식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8 5165
1698 세계 9위 상대로 잘 싸운 정현 "다음엔 메이저 1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8 5541
1697 샤라포바, 마이애미 오픈 첫 판서 탈락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7 6504
1696 정현 “ATP투어, 동기부여 된다..승리는 또다른 기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7 5518
1695 테니스 장점과 주의할 부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6833
1694 하체 상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5196
1693 하체힘이 가장 강할 것 같은 여자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6213
1692 테니스가 몸에 좋은 이유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6624
1691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세계랭킹 50위 꺾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5395
1690 이형택·홍성찬, 일본 퓨처스 복식 8강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6196
1689 남아공 전 테니스 스타 34년 전 성폭행 유죄 선고 '시간이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6659
1688 델 포트로, "다시 테니스 할 수 있어 행복"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4573
1687 세리나 윌리엄스, 보그 표지 장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6285
1686 박민종 선수, 亞테니스 14세이하 男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5643
열람중 샤라포바 "미국 국적 취득은 생각한 적 없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5163
1684 여자 테니스 섹시 스타 탑10 Top 10 Hottest Wom…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4 12113
1683 정현,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1회전서 세계 50위와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4 5476
1682 건강한 자세의 기본인 무릎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6146
1681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BNP 파리바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4975
1680 시모나 할렙,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대회 우승, “이 공격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7894
1679 오찬영,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컵 주니어대회 준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5169
1678 1970년대 섹시 아이콘 '테니스 걸' 포스터, 40년만에 다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5190
1677 박민종, 아시아 14세 이하 테니스선수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510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