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샤드, 패밀리 서클컵 첫 판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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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부샤드(7위·캐나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패밀리 서클컵(총상금 73만1천 달러)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부샤드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로렌 데이비스(66위·미국)에게 0-2(3-6 1-6)로 졌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부샤드는 첫 경기에서 패배를 떠안아 대회 톱 시드의 체면을 구겼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샤라포바'로 주목을 받은 부샤드는 올해는 호주오픈 8강 이후 한 번도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