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 비요크만에 코치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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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3위인 '영국의 자존심' 앤디 머리가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요나스 비요크만(스웨덴)을 코치로 영입했다.
28일 영국 BBC에 따르면 머리는 기존 코치인 아멜리에 모레스모(프랑스)가 첫 아이 출산 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이번 6월 윔블던 대회에서부터 최소한 9월 US오픈까지는 비요크만에게 코치직을 맡기기로 했다.
비요크만은 이번 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에서 머리와 손발을 맞춘다.
머리는 "모레스코가 출산 후 (일과 아이 중) 무엇에 우선순위에 둘지는 자신도 모를 것이기 때문에 몇달간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였던 모레스모는 지난해 6월부터 머리의 코치를 맡아 연 25주를 훈련에 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