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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테니스 메이저 23승·슈퍼볼 역전극 등 ESPN 올해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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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28 10:14 조회1,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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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17년 세계 스포츠계에서 벌어진 일들 가운데 역사적인 의미가 있거나 기존 기록을 한 단계 높여 놓은 주요 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다.

특별히 순위를 매기지는 않고 발생 시기 순으로 사건을 나열한 ESPN은 올해 1월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우승한 것을 맨 먼저 거론했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 도중 임신 사실을 알고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메이저 23승으로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다.

1968년 이전 기록을 합쳐도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를 1회 차로 뒤쫓는 수치다.

ESPN은 '위대한 엄마'라는 제목 아래 "윌리엄스가 메이저 23승을 거둔 것보다 35살 나이에, 그것도 임신 8주째에 해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인 슈퍼볼에서 나온 역전 드라마가 꼽혔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펠컨스가 맞붙은 이 경기에서 뉴잉글랜드는 3쿼터 6분여를 남겼을 때만 해도 3-2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무서운 뒷심으로 슈퍼볼 역대 첫 연장전을 끌어냈고 34-28로 승리했다.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는 기적 같은 역전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1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어진 미국 여자 대학 농구 코네티컷대의 111연승 행진이 뒤를 이었고, 미국 프로 농구(NBA) 정규 시즌 82경기 가운데 절반이 넘는 42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해낸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의 활약도 올해를 빛낸 기록으로 선정됐다.

축구 쪽에서는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브라질)가 주인공이 됐다.

네이마르는 올해 8월 2억2,200만 유로(약 2,970억 원)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의 연봉은 4,500만 유로(602억 원)에 이른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맞붙은 8월 '세기의 대결'은 메이웨더가 2억 달러, 맥그리거가 1억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말 그대로 '세기의 돈 잔치'였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6,105개의 홈런이 나와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수립된 것과 뉴욕 양키스 신인 에런 저지가 메이저리그 신인 역대 최다인 홈런 52개를 쏘아 올린 기록이 리스트에 올랐다.

이 밖에 뉴욕마라톤에서 샬레인 플래너건이 미국 선수로는 40년 만에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것과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축구 대회 본선에 오르지 못한 것도 주요 기록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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