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윔블던 주니어 단식 2번 시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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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3 14:28 조회3,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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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7·마포고)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2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이덕희는 3일 발표된 윔블던 테니스대회 대진표에서 2번시드를 받아 알렉스 몰칸(주니어 30위·슬로바키아)과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겨루게 됐다.
주니어 세계 랭킹 26위인 이덕희는 랭킹은 높지 않지만 성인랭킹인 남자프로테니스(ATP) 순위가 278위로 높아 전체 2번 시드에 배정됐다. 1번 시드는 주니어 랭킹 1위인 테일러 프리츠(미국)로 ATP 순위는 679위로 이덕희보다 훨씬 낮다.
청각장애 3급으로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윔블던은 멋진 대회기 때문에 많이 떨린다. 푸른 잔디 위에서 운동할 때면 매 순간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의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의 8강이다.
5번 시드를 받은 홍성찬(주니어 5위·횡성고)은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만나고 11번 시드의 정윤성(주니어 10위·양명고)은 마르코 오스마키치(주니어 62위·스위스)와 첫 판에서 맞붙는다.
이덕희는 3일 발표된 윔블던 테니스대회 대진표에서 2번시드를 받아 알렉스 몰칸(주니어 30위·슬로바키아)과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겨루게 됐다.
주니어 세계 랭킹 26위인 이덕희는 랭킹은 높지 않지만 성인랭킹인 남자프로테니스(ATP) 순위가 278위로 높아 전체 2번 시드에 배정됐다. 1번 시드는 주니어 랭킹 1위인 테일러 프리츠(미국)로 ATP 순위는 679위로 이덕희보다 훨씬 낮다.
청각장애 3급으로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윔블던은 멋진 대회기 때문에 많이 떨린다. 푸른 잔디 위에서 운동할 때면 매 순간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의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의 8강이다.
5번 시드를 받은 홍성찬(주니어 5위·횡성고)은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만나고 11번 시드의 정윤성(주니어 10위·양명고)은 마르코 오스마키치(주니어 62위·스위스)와 첫 판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