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맞대결 '동생 세리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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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7 09:35 조회4,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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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대회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은 동생의 승리로 끝났다.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16위·미국)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2009년 이 대회 결승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6년 만에 다시 만난 윌리엄스 자매의 한판 대결에서는 서브 에이스 10개를 꽂고 공격 성공 횟수에서도 36-15로 압도한 동생 세리나가 1시간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도 8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자리나 디아스(34위·카자흐스탄)와의 4회전 경기에서 2-0(6-4 6-4)으로 승리, 2011년 준우승 이후 4년 만에 윔블던 8강에 복귀했다.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16위·미국)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2009년 이 대회 결승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6년 만에 다시 만난 윌리엄스 자매의 한판 대결에서는 서브 에이스 10개를 꽂고 공격 성공 횟수에서도 36-15로 압도한 동생 세리나가 1시간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도 8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자리나 디아스(34위·카자흐스탄)와의 4회전 경기에서 2-0(6-4 6-4)으로 승리, 2011년 준우승 이후 4년 만에 윔블던 8강에 복귀했다.
세리나와 샤라포바가 8강에서 나란히 이기면 4강에서 맞붙게 된다.
남자 단식에서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0(6-2 6-2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윔블던 최초로 남자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남자 단식에서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0(6-2 6-2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윔블던 최초로 남자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