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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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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3 10:32 조회3,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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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윔블던 출전에 성공한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의 등장으로 힘을 얻은 한국 테니스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17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15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한국은 7년 만에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해 2016년 월드그룹 승격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은 16개 나라로 구성돼 월드그룹 1회전에서 통과한 8개국은 자동으로 월드그룹에 잔류할 수 있고, 월드그룹 1회전에서 탈락한 8개 나라와 각 지역 1그룹을 통과한 8개 나라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다음해 월드그룹 16강이 정해진다. 
 
한국은 이형택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2008년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후 월드그룹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08년 당시에도 1회전에서 독일에 패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고, 플레이오프에선 네덜란드에 석패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강등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5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대 전적 1승4패로 밀려있다.

하지만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등극한 정현을 필두로 정현과 조를 이뤄 남자복식 은메달을 일궈낸 남지성(485위·부산테니스협회), 송민규(775위·KDB산업은행), 홍성찬(1천144위·횡성고)으로 젊은 대표팀을 꾸려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물론 우즈베키스탄은 세계랭킹 72위 베테랑 데니스 이스토민(72위)을 비롯해 파루크 두스토프(141위), 테무르 이스마일로프(453위), 산야르 파이지에프(588위)가 포진해 우리 대표팀에 비해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포진돼있다. 

노갑택 감독은 정현이 단식 두 경기를 잡아준다는 가정 하에 복식에서 승부를 거는 전략을 택했다. 노 감독은 “임용규가 부상으로 불참해 전력에 차질이 있으나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현과 남지성이 제몫을 다해주고 송민규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이 살아나면 우즈베키스탄도 결코 넘을 수 없는 산은 아니다”라며 “국가 대항전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후에는 양 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4단식 1복식으로 펼쳐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차전 대진추첨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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