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테니스 - 세레나 윌리엄스, 무구루사와 여자 단식 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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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10 13:45 조회4,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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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4위)를 꺾고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5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4강전에서 샤라포바에게 2-0(6-2 6-4)으로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승리로 샤라포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18승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4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샤라포바에게 패한 후 16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한 윔블던에서의 맞대결에서는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윌리엄스는 2004년 결승전에서 샤라포바에게 패배했고 2010년 16강전에서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윌리엄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5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4강전에서 샤라포바에게 2-0(6-2 6-4)으로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승리로 샤라포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18승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4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샤라포바에게 패한 후 16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한 윔블던에서의 맞대결에서는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윌리엄스는 2004년 결승전에서 샤라포바에게 패배했고 2010년 16강전에서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윌리엄스가 윔블던 정상에 오르고 올해 남은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까지 우승하면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 만에 '캘린더 그랜드슬램'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날 경기는 윌리엄스의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됐다. 1세트를 33분 만에 따낸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도 서브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샤라포바는 이날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하며 그대로 주저 앉고 말았다.
윌리엄스의 결승전 상대는 가르비네 무구루사(22·스페인·20위)다.
무루구사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6·폴란드·13위)를 2-1(6-2 3-6 6-3)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무루구사는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무루구사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프랑스오픈 8강이다.
무구루사는 윌리엄스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중이다.
한편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8강에 진출한 정윤성(17·주니어 10위·양명고)은 테일러 프리츠(주니어 1위·미국)에게 1-2(2-6 6-4 0-6)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윌리엄스의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됐다. 1세트를 33분 만에 따낸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도 서브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샤라포바는 이날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하며 그대로 주저 앉고 말았다.
윌리엄스의 결승전 상대는 가르비네 무구루사(22·스페인·20위)다.
무루구사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6·폴란드·13위)를 2-1(6-2 3-6 6-3)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무루구사는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무루구사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프랑스오픈 8강이다.
무구루사는 윌리엄스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중이다.
한편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8강에 진출한 정윤성(17·주니어 10위·양명고)은 테일러 프리츠(주니어 1위·미국)에게 1-2(2-6 6-4 0-6)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