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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성공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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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7 09:53 조회3,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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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국생체 도테니스연합 위원장·임영석 수원시테니스연합 고문
전광욱 수원시테니스연합 사무장 등 아낌없는 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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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세계랭킹 69위)이 전 세계 테니스 강자들의 집합소인 US 오픈서 승리를 따내며 한국 선수로는 이형택 이후 7년 만에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을 통과하는 등 전 세계 테니스 강자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정현의 활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에게 묵묵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숨은 공로자들의 노력도 한 몫 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김재옥(62)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테니스연합회 자문위원장이다.
1993년 정현의 아버지인 정석진(49·수원 삼일공고 테니스 감독) 씨에게 테니스 개인 레슨을 받으며 처음 인연을 맺은 김 자문위원장은 이후에도 정현과 형인 정홍(건국대)에게 ‘큰아버지’라 불리며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 자문위원장은 어려서부터 목과 어깨가 좋지 않은 정현을 위해 틈날 때마다 보약을 지어 몸보신을 시키고 있는데다, 테니스 선수에게는 생명인 시력을 위해 전국 각지의 눈에 좋은 특산물을 구하는 정성을 발휘하며 가족처럼 ‘테니스 스타’ 정현의 뒤를 묵묵히 지켰다. 특히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후보에도 올랐던 김 자문위원장은 정현에게 “항상 자신보다 낮은 사람을 배려하고 위하는 사람이 되라”며 멘토 역할도 겸하고 있다.
김 자문위원장은 “정현이 조국을 위해 국위선양하고 있는 모습이 뿌듯하다”며 “부상 없이 훌륭한 선수로 커가기만을 바랄 뿐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영석(91) 수원시테니스연합회 고문도 정현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조력자 중 한 명이다. 임 고문은 정현이 테니스 꿈나무로 불리며 각종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 고문은 사재를 들여 훈련 지원금과 격려금 등으로 정현의 성장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수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

전광욱(50) 수원시테니스연합회 사무장도 정현이 비시즌동안 한국서 훈련할 때면 훈련장 확보 등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큰 공헌을 하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정현은 “많은 분들이 크나큰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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