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핀, 에냉 등 테니스 명예의 전당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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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26 16:13 조회3,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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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틴 에냉(33·벨기에)과 마라트 사핀(35·러시아)이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후보에 선정됐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4일 “에냉과 사핀, 엘레나 수코바(50·체코)를 2016년 선수 부문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냉은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에서 7차례나 우승한 세계 랭킹 1위 출신이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총 43차례나 우승했다. 이중 프랑스오픈에서 네 번, US오픈에서 2번 그리고 호주오픈 한 번 우승컵을 차지했다.
벨기에 대표로 거둔 성과도 뛰어났다. 에냉은 2001년, 국가대항전 페드컵에서 벨기에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핀은 2000년 US오픈, 2005년 호주오픈 우승자로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사핀은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기아 챔피언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에 있다.
수코바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은메달리스트로 메이저 대회 복식에서 9번이나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는 네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4일 “에냉과 사핀, 엘레나 수코바(50·체코)를 2016년 선수 부문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냉은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에서 7차례나 우승한 세계 랭킹 1위 출신이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총 43차례나 우승했다. 이중 프랑스오픈에서 네 번, US오픈에서 2번 그리고 호주오픈 한 번 우승컵을 차지했다.
벨기에 대표로 거둔 성과도 뛰어났다. 에냉은 2001년, 국가대항전 페드컵에서 벨기에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핀은 2000년 US오픈, 2005년 호주오픈 우승자로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사핀은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기아 챔피언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에 있다.
수코바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은메달리스트로 메이저 대회 복식에서 9번이나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는 네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다.
약 125명으로 구성된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회 투표를 거쳐 75% 이상의 찬성을 받은 후보가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된다. 명예의 전당 가입 행사는 2016년 7월 명예의 전당 본부가 있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