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녀주니어, 동아시아 팀 테니스대회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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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09 10:07 조회3,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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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13세 이하 동아시아 팀 테니스대회에서 한국남녀주니어 팀이 예선 라운드로빙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7일 한국남녀주니어 팀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장에서 열린 예선 라운드로빙 3회전에서 일본남녀주니어 팀을 각각 종합전적 2-1,3-0으로 물리치고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해 예선 2위를 차지한 일본과 8일 결승전을 펼치게 됐다.
2단1복으로 펼쳐진 일본과의 남자경기에서 제1단식에 나선 김동주(마포중)가 마나카 게이를 상대로 선전 했으나 3-6,1-6으로 패했지만 이어 벌어진 제2단식에서 박정원(신갈중)이 오타 게이토를 6-3,7-5로 물리쳐 종합전적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 후 복식에서 김동주-박정원은 환상의 호흡으로 6-3,7-5로 마나카 게이-기무라 마사키를 물리쳐 종합전적 2-1의 승리를 거두고 예선 전적 3승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구연우(신안초)가 야마구찌 아이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4-6,6-3,10-7의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고 김서영(살레시아여중)은 가유리 오비를 가볍게 6-2,6-0으로 물리쳐 복식에 관계없이 일본을 꺾고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복식에서 구연우-김서영은 이마무라 사키-야마구찌 아이를 7-5,6-2로 물리쳐 종합전적 3-0의 완승을 거뒀다.
한국과 일본 주니어 팀이 펼치는 결승전은 8일 오전 10시부터 아리아케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릴 예정이고 먼저 두 단식을 따내 종합전적 2-0으로 승리가 확정 되면 남은 복식 경기는 자동 취소된다.
한편 13세이하 동아시아 팀 테니스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중국의 만 13세 선수들이 모여 2단1복으로 승부를 가르는 국가 대항전으로 향후 동아시아 국가 주니어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대회로 중국이 비자문제로 참석이 취소돼 개최국 일본과 한국, 대만, 홍콩의 4개국 주니어팀이 참가해 라운드 로빙방식을 거쳐 예선 1,2위 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다투는 방식이다.
7일 한국남녀주니어 팀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장에서 열린 예선 라운드로빙 3회전에서 일본남녀주니어 팀을 각각 종합전적 2-1,3-0으로 물리치고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해 예선 2위를 차지한 일본과 8일 결승전을 펼치게 됐다.
홍성찬.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원본보기2단1복으로 펼쳐진 일본과의 남자경기에서 제1단식에 나선 김동주(마포중)가 마나카 게이를 상대로 선전 했으나 3-6,1-6으로 패했지만 이어 벌어진 제2단식에서 박정원(신갈중)이 오타 게이토를 6-3,7-5로 물리쳐 종합전적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 후 복식에서 김동주-박정원은 환상의 호흡으로 6-3,7-5로 마나카 게이-기무라 마사키를 물리쳐 종합전적 2-1의 승리를 거두고 예선 전적 3승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구연우(신안초)가 야마구찌 아이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4-6,6-3,10-7의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고 김서영(살레시아여중)은 가유리 오비를 가볍게 6-2,6-0으로 물리쳐 복식에 관계없이 일본을 꺾고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복식에서 구연우-김서영은 이마무라 사키-야마구찌 아이를 7-5,6-2로 물리쳐 종합전적 3-0의 완승을 거뒀다.
한국과 일본 주니어 팀이 펼치는 결승전은 8일 오전 10시부터 아리아케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릴 예정이고 먼저 두 단식을 따내 종합전적 2-0으로 승리가 확정 되면 남은 복식 경기는 자동 취소된다.
한편 13세이하 동아시아 팀 테니스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중국의 만 13세 선수들이 모여 2단1복으로 승부를 가르는 국가 대항전으로 향후 동아시아 국가 주니어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대회로 중국이 비자문제로 참석이 취소돼 개최국 일본과 한국, 대만, 홍콩의 4개국 주니어팀이 참가해 라운드 로빙방식을 거쳐 예선 1,2위 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다투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