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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테니스 치는 남자 만나는게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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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20 10:00 조회3,0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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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이 황석정에 러브콜을 보냈다.

1월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배우 황석정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방문했다.

이날 윤정수는 쿨 이재훈에게 전화를 걸어 황석정과 이야기를 나누게 했다. 황석정은 통화 상대방이 이재훈이라는 말에 "테니스 잘 치시는 분"이라며 "테니스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이 "테니스 치는 남자 만나는 게 소원이었다"고 하자 이재훈은 "주변에 그런 사람 많으니까 소개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훈은 "숙이도 같은 팀이다. 나와서 운동 같이 하자"며 "우리 팀에 들어와라. 가입비가 20만원이다. 회식으로 쓴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자신은 가입비를 내지 않았다고 했고 이재훈은 "오늘부터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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