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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2007년 20만달러 승부조작 제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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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19 11:47 조회2,6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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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과거 승부조작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오픈에 출전 중인 조코비치는 18일(현지시간) ESPN 등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07년 러시아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0만달러를 받는 조건에 패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직접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던 사람을 통해 접근해왔다"면서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대회에 출전하지도 않았다고 밝힌 조코비치는 그런 제안을 받아 무척 불쾌했다고 털어놨다.

조코비치는 "이런 일에 엮였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승부조작은)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중대한 범죄다. 테니스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에서 사라져야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 BBC는 내부 고발자로부터 승부조작에 관한 문건을 입수,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을 비롯해 세계 테니스계에서 승부조작이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었던 선수 16명이 승부조작에 깊게 관여해왔다. 또 이들 중 8명은 현재 진행 중인 호주오픈에 출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의 이름이 공개됐으면 좋겠다. 현재는 단지 추측에 불과하다"며 "테니스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페더러는 "승부조작 제안을 받은 선수가 있다면 바로 연맹이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곳에 보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같이 가서 보고를 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승부조작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나같은 경우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 또 내가 상대한 선수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단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승부조작에 대해서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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