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지더라도 웃을 수 있는 경기가 목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915)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지더라도 웃을 수 있는 경기가 목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23 12:52 조회2,14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0783

본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출전을 앞둔 정현(112위·삼성증권 후원)이 경기에서 지더라도 웃을 수 있을 정도의 좋은 경기 내용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다른 메이저 대회는 한 번씩 본선을 경험했는데 프랑스오픈은 이번이 첫 본선 출전"이라며 "올해 좋은 기억을 쌓고 가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정현은 최근 세계 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그는 "이것 또한 배운다는 자세로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경기에서 지더라도 웃을 수 있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세계 랭킹 51위까지 올랐던 정현은 최근 부산오픈과 서울오픈 등 국내에서 열린 챌린저급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정현은 "제가 경기에서 졌다고 웃지 못한 것이 아니라,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못했다고 느껴서 웃지 못했던 것 같다"고 스스로 진단하며 "이번 대회부터는 지더라도 웃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1996년 5월 19일 생으로 20번째 생일을 막 지낸 그는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동갑인 캉탱 알리스(154위·프랑스)와 맞붙는다.

1회전 상대에 대해 정현은 "지난주에 그 선수 경기 모습을 봤는데 서브와 스트로크가 모두 좋더라"며 "상대를 의식하기보다 제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초 서울오픈에 복근 부상으로 기권한 그는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 컨디션은 오히려 좋은 것 같다"며 "부산오픈에 가기 전까지 클레이코트 대회를 뛰었기 때문에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클레이코트에 대한 적응은 완벽히 됐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야 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력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그는 "지금 순위가 많이 밀려서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올림픽에 대해 어느 정도 마음을 비웠다는 뜻을 밝혔다.

정현은 "올림픽은 나라를 대표하는 대회고, 4년에 한 번 열리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보다 오히려 의미가 더 클 수 있을 것 같아서 올해 초에는 많이 생각하고 있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올해 올림픽에는 프랑스오픈이 끝나고 6월 초에 발표되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56명이 자력 출전권을 얻는다.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어서 대략 70∼80위까지 출전권이 돌아간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야 70위권까지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35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16 나달, 윔블던·올림픽 출전도 불투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30 2155
2515 '도핑 논란' 샤라포바, 러시아 올림픽대표팀 포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7 1761
251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나달 2회전 통과 ‘통산 10번째 우승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7 2338
2513 프랑스오픈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나란히 3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7 1999
2512 프랑스오픈테니스- 2008년 우승자 이바노비치, 3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7 2343
2511 조코비치 "톱랭커들 올림픽 안나오는 건 랭킹 포인트 없기 때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6 1798
2510 머레이, 프랑스오픈 32강 합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6 1944
2509 프랑스오픈테니스- 조코비치·세리나, 1회전 '가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5 2126
2508 테니스 ★들의 별별 징크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5 2045
2507 프랑스오픈테니스- 정현, 1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5 2145
2506 구재이 "몸매 관리? 다이어트에 재미까지.. 테니스 추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3 2519
2505 프랑스오픈 테니스, 파리 테러 영향 '경비 삼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3 2321
열람중 정현 "지더라도 웃을 수 있는 경기가 목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3 2150
2503 올해 호주오픈테니스 남녀 시간당 수입 '여자 > 남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3 1944
2502 바브링카, 제네바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3 2196
2501 정현, 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서 세계 154위와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1 1908
2500 클레이 코트 별들의 전쟁 ‘2016 프랑스 오픈 테니스’ 5월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1 1827
2499 페더러, 허리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0 2284
2498 설문조사 테니스 선수들 '샤라포바 징계는 1년이 적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9 1778
2497 경기 당일에 긴장하지 않는 비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1968
2496 라켓에 대한 미신(11가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3624
2495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서브순서는 동일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2849
2494 테니스 매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2184
2493 경기에서 노카운트(NO COUNT)로 오심하기 쉬운 내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1765
2492 정현, 니스오픈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2225
2491 ‘명단공개’ 이나영, 출산후 완벽몸매 스타 1위 “원빈과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7 2640
2490 머리, 생일에 조코비치 꺾고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6 2086
2489 윌리엄스, 이탈리아오픈 제패 시즌 첫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6 206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